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지난 5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에 있는 서울성로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와 체결한 심포니 교실 숲 조성 MOU 체결 이후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심포니 교실 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성로원 등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교육 봉사를 통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분야별 환경오염 사례와 기후변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아동 숲 지킴이단은 태릉초와 성로원 소속 어린이들로 구성됐으며 심포니 교실 숲 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을 어린이들 스스로 직접 제안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교육과 더불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심포니 교실 숲 디자인 대한 아이디어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취합된 디자인 아이디어는 추후 교실 숲 조성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심포니 교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MM(대표 김경배)이 글로벌 가구 기업인 스웨덴의 이케아(IKEA)社와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Green Sailing Service)’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MM은 ‘24년에 바이오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향후 1년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스콥 3(Scope 3) 권리를 이케아(IKEA)에 이관한다. HMM은 올해 바이오 연료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 약 1만 1,500톤을 감축할 것으로 추산된다. HMM은 올해 이케아와 연간 화물운송 계약을 체결했는데, 전통적인 화물 운송 계약을 넘어 그린세일링 서비스까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7,700TEU급 LNG 추진선 2척을 비롯해 ‘25년 중 9,000TEU급 메탄올 추진선 9척 등을 인수할 예정인 HMM은 친환경 연료 다변화를 통해 그린세일링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공급망 탄소 계산기 개발 등 탄소중립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대표 김슬아)는 ‘컬리카드’ 누적 발급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는 지난해 4월 고객의 쇼핑 편의와 경험, 혜택 등을 확대하기 위해 BC카드와 손잡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BC바로 컬리카드(이하 컬리카드)’를 출시했다. 컬리카드는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등에서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컬리멤버스 혜택 포함)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뷰티컬리페스타 등 컬리의 빅프로모션 진행 시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고, 컬리 적립금은 마켓컬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발급 즉시 컬리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에 등록되어 결제 편의성 또한 높다. 컬리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컬리에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컬리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외 온·오프라인 어느 곳이든 컬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컬리카드 발급 수 역시 증가했다. 23년 4월 출시 이후 누적 카드발급자 수는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체 발급 고객 중 여성이 81%를 차지했으며 3040세대가 55%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드볼트 NFT 홀더들을 위해 마련한 감사 행사로, 지난 8일 두나무관(메가박스 성수 2관)에서 진행됐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ESG 사업 중 하나다.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연계, 생물의 희소가치를 강조하고 보호·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 환경재단이 함께한다. 한수정의 종자 보전시설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를 NFT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이다. 두나무는 NFT 보유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Web 3.0 NFT를 지향, 홀더(Holder, 보유자)들이 환원의 주체가 되어 사회 공헌에 동참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드볼트 NFT 홀더에게도 ESG 프로젝트 참여 권한을 우선 부여하며 친환경 굿즈 등 꾸준한 베네핏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상영회 또한 시드볼트 NFT 홀더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 대표 음료인 ‘그라니따’를 1+1으로 제공하는 ‘그라니따 아워(Hou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16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파스쿠찌 매장을 방문해 그라니따를 1잔 구매하며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으로 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에게 그라니따 1잔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올해 시즌 음료로 선보인 ‘수박 그라니따’, ‘트로피칼 패션 그라니따’ 2종을 포함해 파스쿠찌가 상시 운영하는 그라니따 10종(젤라또 활용한 제품 4종과 코코넛 커피, 딸기 등 6종)까지 총 12종이다. ‘동일 제품 2잔’ 또는 ‘교차 선택’도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서로 다른 제품 2종 주문 시에는 금액이 낮은 제품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파스쿠찌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대비해 작년보다 두 달 가량 앞서 그라니따 2종을 출시했고, 이 중 ‘수박 그라니따’는 출시 후 20일간 전년 동기간 대비 판매량이 약 40%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시즌 음료 인기에 힘입어 파스쿠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캠핑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2024 FICC & Asia-Pacific Rally)’에서 세계 20개국의 캠핑 마니아를 대상으로 캔으로 간편하게 즐기는 막걸리의 색다른 매력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에 ‘국순당 쌀막걸리 캔’을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2024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열렸다. 해외참가자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500여 명, 국내 참가자는 약 2,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캠핑캐라바닝은 침대와 조리 시설을 갖춘 여행용 트레일러인 캐라반을 이용해 캠핑을 즐기는 레저 활동이다. 세계캠핑캐라바닝연맹(FICC)은 38국 600만 명의 동호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은 캔막걸리를 제공해 막걸리 특유의 저도수의 쌀의 부드럽고 청량한 맛과 캔형태의 휴대 간편성 등 캠핑과 TPO(time, place, occasion)가 어울리는 주류로 우리나라의 전통주인 막걸리를 알렸다. 특히 캠핑대회에는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이 지난 5일 창립 71주년(창립기념일 6월10일)을 앞두고 'CEO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자 50여 명 외에 각 팀 및 개인 참석자들이 600여 개의 회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한 가운데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강현 사장 개인신상에 대해 알아보는 'SEO치 현대제철'과 임직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문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CEO'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서강현 사장은 이날 미팅을 통해 현대제철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본인의 사례를 들어 직원 개인의 성장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서 사장은 현대제철의 비전에 대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하며, 블록화 되어 가는 각국의 철강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함께 이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맘때’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요맘때’의 핵심 속성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중의적 의미가 담긴 ‘요것(Yogurt)’이라는 단어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모델로는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채령을 발탁해 진행했다. 실제로 모델 채령은 방송에서 ‘요맘때’를 가장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라고 자주 밝힌 바 있어 채령과 ‘요맘때’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요맘때’는 2004년에 출시된 프로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최근에는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꿀’과 ‘아몬드’를 활용한 ‘허니아몬드(바/콘)’와 ‘허니플레인(카톤)’을 새롭게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 직관적으로 유산균 수를 기재해 건강함을 강조하고, ‘요거트’가 갖는 산뜻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디자인 요소로 기획하는 등 브랜드 재단장에 나섰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 덕분에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카카오(대표 정신아)와 카카오 계열사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와 함께 2023년 카카오 카본인덱스 내 사회적 탄소 감축량 산정해 공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이용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카카오 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부분을 ‘카카오 카본인덱스' 및 ‘사회적 탄소 감축량'으로 산정해 발표했다. 카카오는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지난 22년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언하고, 지난해부터 이용자가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환경에 기여한 활동을 계량화한 카본인덱스 수치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23년 카본인덱스는 5,400만 KUC(Kakao Users’ Carbon reduction)로 집계됐다. 카본인덱스에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의 이용자 환경 기여 데이터가 반영됐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 지갑을 통한 전자문서 전환 1억2천만 건, ▲카카오맵 자전거, 카카오T 바이크 총 이동거리 3,700만Km, ▲카카오T 전기택시, 전기차 총 이동거리 4억5,000만Km, ▲버려지는 것에서 새로운 쓸모를 찾은 제품 440만 개 ▲카카오톡 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이구영)이 큐트론(Q.TRON), 큐피크 듀오(Q.PEAK DUO) 시리즈 중 4종의 모듈 제품의 EPEAT 브론즈(Bronze)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연방 조달시장에서의 차별적 지위를 확보하고 친환경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란 미국 GEC(Green Electronics Council)가 운영하는 전자·전기 제품에 대한 글로벌 환경 평가 제도로, 필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브론즈 인증을 제공한다. 한화큐셀은 제품의 환경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1 관리, 투명한 원·부자재 공급망 관리, 재활용 소재 활용, 제조시설에서의 폐수 배출 관리, 친환경 포장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한 카테고리에서 2개 이상의 기업이 각각 3개 이상의 제품에 EPEAT 인증을 받을 경우, 미국 연방 정부의 조달시장에 EPEAT 인증 제품만 진출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 2월 1개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