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마이핏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모듈형 구조와 납입지원,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마이핏 건강보험’은 16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듈형 보장 구조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할 수 있으며, 나와 부모님 건강, 주거, 운전자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또, 모듈 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보험료 납입지원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고객이나 가족의 암 진단 및 주택 화재 등의 사고 발생 시에도 보험료를 지원받아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고객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모듈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된다.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및 치료비 담보와 비만수술비도 신규 담보로 추가되었다. 보험료에 따라 고객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헬스장 지원 '그래비티 서비스’ 또는 혈당 관리 '슈가핏 서비스’를 제공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미국 출장 중인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현지법인을 잇따라 찾아 반도체 소재, 바이오 등 SK 미래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달 22 일부터 오픈 AI,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인텔 CEO 들과 연쇄 회동한 최 회장은 바로 동부로 이동해 SK 바이오팜과 SKC 자회사인 앱솔릭스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최 회장은 지난 2 일(현지시간) 뉴저지에 위치한 SK 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SK 바이오팜의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직판 상황 등을 점검했다. SK 바이오팜의 세노바메이트는 최근 총 처방 환자 수가 10 만명을 돌파하며 뇌전증 영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신약시장의 신흥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투자가 집중되고 있는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의 핵심기술 보유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구 프로테오반트社)를 지난해 인수한 뒤 파이프라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회장은 구성원들을 격려하면서, "최근 미국의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추진이 국가안보정책에 미칠 잠재적 영향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 치킨(대표 임금옥)이 서울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참가자들이 2인 1조가 되어 약 3시간 동안 bhc 치킨 대표 메뉴인 '뿌링클' 및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bhc 치킨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어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bhc 아카데미(academy)에서 개최된 bhc 쿠킹클래스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서울디지텍고 1~3학년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 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치킨 탄생 일련의 과정, 메뉴 탄생 비화, 브랜드 역사 등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과 퀴즈 맞추기 코너를 통해 편의점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bhc 뿌링란’ 등을 소정의 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업의 재미를 더했다. 이후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뿌링클순살'과 '달콤바삭치즈볼'을 직접 튀기고 시즈닝을 더해 메뉴를 완성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지난 6월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번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20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능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대한기능의학회 고문)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면역증진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 위주로 공유하여 기능의학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기능의학회 국내대외협력이사)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대한기능의학회 간행이사)은 '기능의학의 기본 ‘5R 치료 적용의 Know-How’'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의료진들의 진료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포스코퓨처엠(회장 유병옥)이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해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불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Ultium CAM)'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 주임급 직원들이다. 10년 안팎의 제조업 근무경력자들인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한 결과,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게 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대표 김태균)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하여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집행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고 예방 관련 안전 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안전담당임원, 안전보건조직, 현장소장, 직원, 외부전문 점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활동회의를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LG화학(대표 신학철)이 임직원의 성장과 경력 개발 지원에 나섰다. 경영진과 직군별 전문가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고 커리어 비전을 탐색해 보는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통해서다. LG화학은 2일부터 나흘간 오산 리더십센터와 온라인에서 제2회 커리어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커리어 위크는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주간이다. 처음 커리어 위크를 시작한 지난해에만 48명의 전문가와 5,526명의 임직원이 경력 개발에 동참했다. 올해는 LG화학 경영진을 비롯해 LG 계열사 리더들이 일일 강사가 되어 성공 경험과 커리어의 전환점을 공유했다. 내부 강사로는 신학철 부회장과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이, LG 계열사 강사로는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김영민 LG경영개발원/경영연구원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석우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센터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일 사업부 및 동일 직군의 리더와 구성원이 만나는 ‘커리어 멘토링’ 시간에는 연구·개발(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가 말보로 한정판 ‘말보로 레드랜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말보로 한정판은 ‘말보로 레드’와 ‘말보로 골드’ 2종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도전과 모험을 표방하는 말보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팩 전면에 지프차, 바이크, 요트, 열기구 이미지를 더했으며, 각각 산지, 도심, 강가, 하늘을 배경으로 질주하고 모험하는 모습을 담아 역동성을 더했다. 이번 한정판 출시는 지난 2022년 12월 말보로의 글로벌 판매 1위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던 ‘말보로 50주년 한정판’ 제품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말보로는 지난 1924년 처음 출시된 이후 약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1972년 이후 50년간 전 세계 일반 담배 판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고 170곳이 넘는 국가에서 판매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한국재난안전뉴스가 창간 3주년을 맞아 (사)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와 함께 3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4 중대재해 대응안전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와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잠재위험관리와 법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실질적 안전보건활동▲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업주의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제고 ▲중대재해 예방안전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였다. 포럼에서는 첫 번째 연사로 최규동 한국재해재난안전협회 회장이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고, 이어 김명준 산업안전보건교육원 교수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업장 재해감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아울러 연사로 나온 최진원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사업주 책임이 발생했을 경우, 손실 증가 등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방안에 대해 소개했으며, 최태욱 라온피플 팀장이 CCTV 분석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해 발생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 3월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에 대해 그동안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출시한 직후부터 ‘스타트 프로그램(Start Program)’을 통해 일부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선공급하거나, 의사들이 환자 상태를 판단해 보험사에 사전승인을 신청한 뒤 환급 없이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와 함께 진행해 온 짐펜트라의 보험 환급 절차가 이번에 마무리되면서 제품 판매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 이제 의사가 처방전을 발행하면 환자들은 약국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도소매상에서는 구매처로 짐펜트라를 공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