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情, 참붕어빵 등 1억원 상당의 오리온 제품을 기탁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위치한 제주시 구좌읍 지역에도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아동∙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에는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해녀문화보존회에도 학술∙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 다음 달에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 기금 2억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KB 페이(Pay)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 기회제공, 프로야구 시구, 경기 관람 등 경품 이벤트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9월 13일까지 KB 페이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KB 페이 신규면 마카오 무료 여행 됩니다!’이다. KB 페이 신규 등록하고 이벤트/혜택 PUSH 알림에 동의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무료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갤럭시 호텔 숙박(2박) △식음료 바우처 △그랜드리조트덱 워터파크 입장권(2인) 등이 제공된다. 여행일정은 10월 27일에서 29일까지 2박 3일간으로 진행되며, 지정된 일자만 참여 가능하다. KB 페이 방문 횟수에 따라 최대 2회 추첨 기회가 제공되며, 행사 응모는 KB 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11일까지 KB 페이 회원을 대상으로 ‘KB 페이, 됩니다! 두산베어스 직관, 됩니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혜택 PUSH 알림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된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이 QV/나무증권 MTS 내 ‘나의 자산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NH투자증권의 계좌를 기본으로 하여 타사 계좌를 연동함으로써 차별화된 계좌 분석이 가능하며, 고객의 자산배분 현황과 보유 상품 분석에 대한 상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NH계좌분석은 투자수익, 입출금 내역, 배당/이자 지급 현황 등 자산 변동과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제공한다. 원하는 기간별로 분석하여 자산 변화의 추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계좌가 있는 경우에는 각 계좌별로도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배당, 이자, ELS 수익 상환금 등의 금융 자산에 대한 CashFlow도 포함해 제공한다. 수익률 비교분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계좌의 과거 수익률을 이용하여 고객만의 지수를 만들어 각종 주가지수나 주식, ETF, 펀드의 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백테스팅) 기능을 제공한다. 자산배분 현황 분석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및 타사 계좌의 자산배분 현황을 기초자산, 계좌유형별로 제공하며,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나의 자산배분 현황과 비교 가능하다. 기초자산 측면에서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대표 김슬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A to Z'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홈캉스,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휴가 스타일 별로 큐레이션한 바캉스 용품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먹거리부터 레저 용품, 계절 가전, 주방 용품, 뷰티 제품까지 마켓컬리 최고 인기 상품들로 엄선했다. 홈캉스족을 위한 '닌텐도 스위치', '루메나 무선 써큘레이터' 등 게임과 계절 가전을 비롯해 여름철 불 없이 요리할 수 있어 인기인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테팔 믹서기 블렌더' 등 소형 가전을 소개한다. '정호영셰프의 우동카덴 붓카케 우동', '미미네 떡볶이' 등 인기 밀키트 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캠핑과 피크닉,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위한 스포츠·레저 용품과 뷰티 제품도 마련했다. '폴라리스 아리에스 베타 리빙쉘텐트', '이타카 엔칸토 미니 LED 랜턴' 등 캠핑 용품부터 '베스트웨이 사각 물놀이 에어 풀장', '아티나 넥베스트 아동 튜브형 부력 보조백' 등 물놀이 용품이 준비됐다. 컬리 관계자는 “물놀이 용품부터 먹거리까지 휴가철 필요한 모든 물품을 한데 모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충청 호남 북부, 경북 산간지대를 휩쓸고 폭우를 동반한 장마가 끝나면 이번에는폭염이 한반도를 쪄누를 것 같다. 기상청은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몰려온다면서 19일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소방청엔 벌써부터 온열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서남권, 대구, 경기 김포·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평택·안성·여주·광주·양평, 강원 화천·홍천 평지·춘천, 경북 칠곡 등지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 여름 들어 처음이다. 기상청은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체감온도)은 인천 30도(32도), 대전 32도(32도), 광주 33도(34도), 대구 33도(33도), 울산 30도(31도), 부산 29도(30도)다. 한편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장마 속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 관련 구급 출동 1153건 중 51%가 7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재난안전뉴스호 기자 | 내년 최저임금 시간급이 올해 대비 240원, 2.5%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됐다. 월 환산액은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하면 206만740원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위원 26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전원회의를 개최, 이어 다음날 제15차 회의에서 노,사 최종 제시안을 제출받아 표결한 결과 이같이 의결했다. 먼저 18일 제14차 회의에서는 제7,8차 노,사 수정안이 제시되었고, 격차는 최초제시안 기준으로 2590원에서 제8차 수정안 기준인 775원으로 좁혀졌다. 이후 공익위원은 노,사 양측의 요청에 따라 유사 근로자의 임금과 생계비 등을 고려해 하한선은 시간급 9820원(2.1% 인상), 상한선은 시간급 1만 150원(5.5% 인상)의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한 뒤 제14차 전원회의는 폐회했다. 차수를 변경해 19일 개최한 제15차 전원회의에서는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 양측의 제9,10차 수정안을 제출했고, 격차는 제10차 수정안 기준 180원으로 좁혀졌다. 제9차 수정안 근로자위원(안)은 1만 20원(4.2% 인상), 사용자위원(안)은 9830원(2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이번 집중 호우로 충남 서천의 금강 하구에 플라스틱 용기, 폐비닐, 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산더미같은 쓰레기가 밀려들었다. 다른 강하구나 바닷가도 예외가 아니다. 충남 서천군 금강 하구에 부러진 나무와 폐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이 금강 본류를 타고 들이닥쳐 하나의 거대한 쓰레기 섬이 형성되었다. 하구의 수면을 뒤덮을 정도로 막대한 양이다. 범람한 물과 쓰레기들이 하천을 타고 금강 하구에 밀려든 것이다. 집중 호우는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가져왔지만 이처럼 자연파괴 등 환경공해까지 일으켜 하천과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전염병이 창궐하고 해양 생태계 파괴, 어로 활동 방해 등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자주 일어나면서 이번과 같은 집중 호우가 발생하고, 뒤이어 태풍이 몰아올 것이다. 지구 재앙은 갈수록 심화돼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자연 파괴, 생태계 교란이 일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쓰레기 수거 대책반이 구성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계몽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수해 수습과 함께 하천 쓰레기 해결책을 내놓아야 할 시점이다. 이와 때를 같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내린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지역에 대해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위한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전 3사(社) 합동무상수리팀」은 18일부터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에 수리 서비스 장소를 마련하여 운영한다. 무상수리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피해 주민이 직접 옮기기 어려운 대형 가전은 무상서비스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수리하고, 소형 가전은 피해 주민이 제품을 가지고 수리팀을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충북 괴산군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호우로 가전제품 피해를 입은 주민은 아래 가전3사로 연락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충북 괴산군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수요신청을 받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가전 3사와 2021년 7월 합동무상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전북 익산 및 전남 진도 지역에 360건, 2022년 경북 포항 및 서울 관악구 지역에 3,716건의 가전제품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한창섭 차관은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가 최근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고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400여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최근 집중 호우 등으로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르노코리아의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사고차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무상 견인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강진규 디렉터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을 결정했다”며, “르노코리아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 빠른 대처를 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빨라쪼 델 프레도’가 여름철 인기 과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수박’에 이은 여름 시즌 메뉴 2탄으로 달콤 향긋한 멜론으로 만든 ‘멜로네 젤라또’와 ‘멜로네 프레도’다. 이탈리아어로 멜론을 뜻하는 멜로네(Melone) 메뉴는 15일부터 전국 빨라쪼(PALAZZO)와 지파시(G.FASSI)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충남 논산에서 갓 수확한 고당도 멜론 원물에 국내산 生우유를 더해 만든 프리미엄 젤라또라 더 특별하다. 과육을 젤라또 속에 그대로 갈아 넣어 멜론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고, 생우유라 더 부드럽고 풍미도 한층 더 진하다. 멜로네 젤라또를 갈아만든 프레도는 신선한 젤라또 맛은 그대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얼음이 더해져 시원한 음료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빨라쪼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 멜론의 달콤함과 우유의 풍미를 동시에 담은 프리미엄디저트 2종”이라며, “지난달 선보인 수박과 함께 여름 제철 젤라또로 시원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