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올해가 더욱 극한기후가 도래할 것이 예상된다. 즉 역대 최고기온이 나올 것 같다는 기상학자들의 에측이다. 자난해보다 올해 더 더울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세계 기상학자들에 따르면, 2023년 전세계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2024년 새해는 그보다 더 더울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라 나온다. 워싱턴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주요 기상관측 기관과 기후 전문가들을 인용해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올해 기온이 작년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케빈 트렌버스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선임 연구원은 이번 엘니뇨가 "아마 2월께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적어도 2024년 상반기 6개월 동안은 이것이 문제가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엘니뇨가 끝난 이후도 문제다. 기온 상승이 올해 내내 계속될지는 엘니뇨 이후에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에 달렸는데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다. 트렌버스 연구원은 "현재 벌어지는 상황은 혼란스러운 측면이 있다"며 "기후변화는 과거에 일어난 유사한 현상에 기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으로, 지구 온도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북한군이 5일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 북한군의 해안포 사격훈련은 1년 1개월 만이다. 북한이 해상 완충구역 사격을 재개한 것은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5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군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11시경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포탄이 서해 완충구역에 낙하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격훈련을 도발로 규정했다. 이 실장은 "작년 11월 23일 북한이 일방적으로 9ㆍ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를 주장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을 재개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행위"라고 지적했다. 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충구역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이하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최초 검출된 경북 영천을 대상으로 4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주로 접경지역(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서만 발생해왔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의 남하 추세에 따라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으로의 전파가 우려되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에 대한 철저한 사전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행안부와 농식품부, 환경부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전문포획단 운영, 엽사·엽견 관리 등 포획 추진상황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장 차단방역수칙 준수 등 지자체 방역 전반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자동 문닫음 장치 설치 등 광역울타리 관리 강화를 포함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 차단 대책을 지난해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기존 남하 차단 대책을 보완해 경북 북부권역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 대비·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30명 미만 업체에서 노동자 과로사가 60%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정책위원회가 4일 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3년간 과로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가운데, 30명 미만 사업장 노동자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100명 중 53명가량을 차지하는 30명 미만 사업장 노동자 수에 견주면 다소 높은 비중이다. 정부가 3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 최대 52시간제 적용을 ‘계도기간 연장’으로 사실상 유예한 건 이들 소규모 사업장의 과로사를 부추기는 꼴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020∼2022년까지 3년간 30명 미만 사업장에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뇌심혈관계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는 883명이다. 이는 같은 질병으로 숨진 전체 노동자 1458명의 60.6%에 이르는 수준이다. 뇌심혈관계 질환은 주로 장시간 노동으로 발생해, 산재 통계에서 이런 질환으로 숨진 경우를 흔히 ‘과로사’로 본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분석에 따르면, 과로로 숨진 30명 미만 사업장 노동자는 2020년 227명(전체 과로사의 59.8%), 2021년 320명(62.9%), 2022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매년 겨울철과 봄철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소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영농부산물 등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전체 산불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한 교육과 계몽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서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작업장 안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산림청은 결의대회에서 올 한해 산불,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 강화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키 위해 추수가 끝난 농경지에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작업을 진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 원인이 되는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올해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로 안전을 위해 산불을 비롯한 산림재난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가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노토에서 발생한 규모 7.6 강진으로 우리나라 지하수 수위가 최대 107cm가량 출렁였다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3일 밝혔다.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강진으로 지하수가 크게 출렁이면 석유 비축기지나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처럼 지하 깊은 곳에 저장하는 시설물이 영향을 받거나 지하수 수량 및 오염 등의 수질 변화, 지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환경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에 따른 영향 분석 결과, 경북 문경 지하수 관측소에서 최대 107cm의 수위 변화가 확인됐다. 강진으로 인한 국내 지하수 수위 변화가 초 단위로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측된 시간은 지난 1일 오후 4시 13분 49초로,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한 4시 10분에서 3분 정도 뒤이다. 지진 진앙에서 문경까지의 거리는 약 800㎞다. 지하수 수위는 4시 13분부터 4시 27분까지 약 14분간 크게 출렁였는데, 최대 진폭은 107.1cm였다. 또한 수위 변동은 3시간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지진 발생으로 원전 다수 위치한 동일본대지진 악몽이 되풀이되는가. 일본에 진도 7.6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일본 일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흘러나온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해 첫 날인 1일 일본에서 강진이 발생한 이후 일부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성물질이 포함된 물이 넘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후쿠이현에는 다수의 원전이 있고, 이시카와현에는 시가원전 1·2호기, 니가타현에는 가시와자키 가리와원전, 후쿠이현에는 오이원전·다카하마원전·미하마원전 등이 있는데, 이중 이사카와현 시가초에 있는 호쿠리쿠전력의 시가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호기는 가동이 중단됐다. 시가 원전의 변압기 배관이 파손돼 기름이 누출됐고, 일부 설비에서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물이 넘쳐 흘렀다. 시가 원전 측은 2일 기자회견에서 “1‧2호기는 2011년부터 운전이 정지된 상태이며, 전날 오후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1호기 원자로 건물 지하 2층에서 진도 5강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어 “1‧2호기 변압기 2대의 배관이 파손되면서 절연 및 냉각에 쓰이는 기름이 유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강원 평창에서 대규모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민간안 5명이 중경상을 입고, 15대 이상의 차량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해 주택 등 건축물 14동과 차량 14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 41분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36)씨와 B(63)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C(40)씨와 D(70)씨가 각각 손과 머리에 상처를 입었으며, E(57)씨도 이마에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경상으로 분류돼 치료를 받았다. 폭발 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폭발물을 보고 크게 놀랐으며, 행인들은 비명을 질렀다. 폭발 사고 직후 주민들은 소방 당국과 경찰에 "가스가 바닥에 깔려 마을로 퍼지고 있다", "고속도로 평창나들목을 지나 폭발이 난 것 같다", "충전소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등 신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폭발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새해 첫날인 1일 일본에서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새해 첫날부터 일본에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혼란에 빠졌다. 특히 동해쪽에 면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과 도야마현 도야마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우리나라 동홰안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 19분쯤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 동해쪽을 접한 일본 북부 연안에는 쓰나미 경보도 발령됐다. 아직까지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해당 지역과 일본 열도 북부 지역에 쓰나미가 나타나 피해 상황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종합에 따르면, 이시카와현에는 높이 5m의 쓰나미가 이미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이시카와현에서는 최대 진도 7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은 일본 남쪽 도쿄의 고층 빌딩 안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라고 전해졌다. 진도는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0'부터 서 있기가 불가능한 '7'까지 10단계로 나뉘고 있다. 이중 이번 지진은 진도 7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일본 도야마현 도야마 북쪽 90㎞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 지역인 강원 강릉, 양양, 고성, 경북 포항에 지진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지진해일 도달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이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후 점차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7.5로 추정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일본 동해 연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