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강구영)는 7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GS건설, GS칼텍스, LG유플러스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AM은 주로 단거리 수송으로 사용될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장거리 수송까지 가능한 지역간 항공교통(RAM, Regional Air Mobility)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단순한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넘어 미래 교통망 산업생태계 전체를 의미한다. 협약식에는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장을 비롯,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박상훈 GS칼텍스 상무, 이상엽 LG유플러스 CTO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 진주시 의료시설 활용 응급의료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분야 시범도시 공동협력 ▲ UAM 인프라 구축 및 활용사업 추진 ▲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를 활용한 체계검증 등 연계사업 발굴 및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지난 20일 8억5000만 호주달러(미화 약 5억8천만 달러 상당)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한국 발행사가 발행한 캥거루본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발행하는 호주달러화 표시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캥거루본드의 만기와 발행금액은 각각 3년물 5억 호주달러, 5년물 3억5000만 호주달러다. 수은은 최근 호주 채권시장의 단기물 선호 현상을 포착해 일반적으로 수요가 많은 5년 만기 외에 3년 만기를 추가해 다양한 투자자의 참여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수은은 2012년 최초 발행 이후 이번까지 11회에 걸쳐 총 61억 호주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앞서 미 달러화 및 유로화 채권 발행에 이어 이번 캥거루본드까지 수은은 올해 세 차례의 해외 공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수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채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양질의 외화 자금을 확보하고 다른 국내 발행기관들에 벤치마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서울우유 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협약을 맺고 6월부터 3개월간 전국으로 시판되는 서울우유 제품 약 300만개에 대해 안전문화 홍보문구를 담는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사업장 곳곳에 안전문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고용부가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국 39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 건강보험공단, 대한안전협회, 대한보건협회는 고용부 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각 지역에서는 롯데웰푸드(서울), 대선소주(부산), SPC(성남), 쿨피스(수원), 성경 김(대전) 등 지역 내 사업장 등과 협업하고 있다. 이정식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건강한 유제품 생산에 힘쓰는 서울우유에서 전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우유를 마시는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안전에 대해 더 생각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국민의 안전의식이 제고되고, 안전 중시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안전문화에 대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광주 북구에 위치한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2023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광주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했다. 광주교대 광주부설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서식품은 새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하고 신규 서가와 도서 열람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앞으로도 어린이 도서 지원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