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휘 경계현)가 89형 마이크로 LED(MNA89MS1BACXKR)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초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중국에 처음 출시한 89형 마이크로 LED는 압도적인 화질로 궁극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초프리미엄 제품이다. 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89형 마이크로 LED 출시를 기념해 이 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5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에 더해 85형 더 프레임과 HW-Q990C 사운드바 패키지, 더 프리스타일 풀 패키지를 증정한다. 89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 3천만 원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89형 모델을 시작으로 76ㆍ101ㆍ114형까지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의 초프리미엄 TV 선택지를 넓히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소 현장소통을 강조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현장을 찾아야 한다’는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충청과 호남, 대구경북 등 전국 21개 지역본부별로 나눠 개최됐으며, 김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지역별로 참석해 영업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김 행장은 최근 수해 피해가 큰 오송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충청지역본부를 찾아 지난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을 격려하며, 취임 후 6개월의 소회와 함께 중소기업 지원과 내실 있는 성장에 힘쓴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행장은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불안전한 경제상황 속에서 실물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은행업이 재무구조뿐 아니라 고객신뢰, 사회적 책임까지 포괄해 세밀하게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있고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갖춰야 은행 본연의 역할도, 금융시장을 선도할 지속적인 혁신도 가능하다”며 “가치 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경북 예천군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도운 대변인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전 조사가 완료된 지역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 괴산군, 충남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전북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되는 지역이다. 정부는 지속된 호우와 침수로 피해조사가 어려워 이번 선포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이다. 정부는 중앙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된 것은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정했다. 이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 기술교육원이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총 10개 과정으로, 분야별로 1차(6/30~10/6), 2차(9/26~12/11)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당 최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edu.hdec.co.kr)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과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K-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스타트업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6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초로 C랩 아웃사이드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내에 법인 등록한 투자 단계 시리즈 B이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https://www.samsungclab.com/apply2024)에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설립 5년 이하 기업으로 제한된 기존의 지원 자격 조건을 올해부터는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의 스타트업으로 확대해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 들어선 스타트업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콘텐츠&서비스 ▲디지털 헬스 ▲IoT 디바이스 ▲모빌리티 ▲로보틱스 ▲소재&부품 ▲ESG 등 8개 분야의 차세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사회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회장이 설립한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재단 설립 이후 첫 공모 사업인 ‘사이드임팩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베타라운드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 사이드임팩트 커뮤니티의 프로젝트 리뷰를 거쳐 오는 10월 최대 10개의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해 발표한다. 최종 선정 프로젝트는 브라이언임팩트로부터 연간 운영비 12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개 모집 플랫폼’이다. 사이드임팩트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부업, 본업 외의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사이드 잡(Side job)’에서 따온 것으로, 공익을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기술 기반 프로젝트 및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우리 사회에 유의미한 사이드 프로젝트가 자생할 수 있을 때까지 브라이언임팩트가 소정의 운영비 지원을 통해 돕는 역할을 한다. 사이드임팩트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프로젝트 지원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2인 이상이 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이 삼계탕을 포함한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5% 늘었다. 지난 5월 들어서는 삼계탕 판매량이 약 200% 오르면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은 반듯한식 보양식 라인의 더욱 큰 흥행을 예상해 여름시즌 공급량을 약 300%까지 확대하고, 삼계탕을 위주로 7~8월 삼복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존재감을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까지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신제품을 추가 출시해 보양식 라인업도 더욱 탄탄히 구축하기로 했다. 반듯한식은 2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 중심에는 보양식 3종이 자리하고 있다. 반듯한식 보양식 3종 ‘산삼배양근 삼계탕’, ‘시래기 추어탕’, ‘영양 갈비탕’은 반듯한식 국탕류 매출의 50.2%(올해 2분기 기준)를 차지한다. 산삼배양근 삼계탕은 5월 판매량이 20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삼복을 앞두고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양식 제품의 인기 상승세는 간편식이지만 전문점 못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렉라자를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전까지 한시적으로 국내 환자에게 EAP(조기 공급 프로그램) 방식으로 무상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렉라자는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대상은 렉라자 1차 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모든 환자다.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기려 수익의 일정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다.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 신약을 건보 적용 전까지 무제한으로 무상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렉라자와 동일한 기전의 ‘타그리소’가 비급여로 1년 약값만 7000만 원이 넘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적지 않은 규모다. 이번 EAP는 렉라자를 1차 치료제로 처방하기를 희망하는 전국 2, 3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EAP는 전문의약품이 시판 허가된 후 진료 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할 때까지 동정적 목적으로 해당 약물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렉라자는 지난 2021년 특정 유전자(EGFR T790M)에 변이가 발생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됐으며, 올해 6월 30일 적응증이 1차 치료까지 확대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11번가(대표 안정은)가 ‘hy’(옛 한국야쿠르트, 대표 김병진)와 협업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을 방송 직후 바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대표 ‘맛잘알’ 스타들이 신메뉴 개발 대결을 펼치고, 3주마다 최종 우승 메뉴가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는 콘셉트의 방송 프로그램이다. 11번가는 hy ‘프레딧’과 함께 이달부터 출시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을 본 방송이 종료되는 시간에 맞춰 공개하고 바로 판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지난 7일 방영된 신상출시 편스토랑(183회)의 우승 메뉴를 기반으로 출시된 ‘찬또 치즈 불닭 장조림 볶음밥’(2만2000원)을 방송 종료와 동시에 공개했다. 매콤한 불닭소스와 닭가슴살 장조림, 모짜렐라 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볶음밥 밀키트다. 오는 12일까지 11번가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라이브 방송으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찬또 치즈 불닭 장조림 볶음밥’(2인분, 760g)과 ‘진또배기 쌈장 닭갈비’, ‘진또배기 마늘폭탄 불짜장’ 등 기존에 출시된 방송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