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티몬(대표 장윤석)이 셀티브코리아(대표 정화영)와 공동 마케팅 추진과 인플루언서 커머스 활성화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0월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공개 간담회에서 브랜드와 상생하는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예고한 바 있다. 티몬이 가진 플랫폼, 커머스 자산을 적극 제공해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프로모션 판매가 아니라, 브랜드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활용 콘텐츠 기획·제작, 온라인 바이럴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4시,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셀티브코리아의 인기 건강기능식품 라인을 티몬 단독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확대, 셀티브코리아 건기식 브랜드 ▲위슬로 ▲필리브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랩노 바이럴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먼저 티비온 라방에도 함께할 인플루언서 가십걸마켓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를 통한 사전 마케팅에 나선다.
이상민 티몬 전략영업실장은 “양사간의 전략적 사업 협약으로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활성화해 셀티브코리아의 고품질 건기식 제품을 다각도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티몬의 콘텐츠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해 성공적인 상생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