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관리자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6월3일)가 40일도 남지 않았다. 37일 남았다. 선거에 참여하는 투표 행위가 건강과 관련이 있다면 누구나 의아해 할 것이다. 하지만 언뜻 무관해 보이는 이 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연구가 최근 공중보건학과 정치역학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결론은 이렇다. ‘투표 같은 시민참여가 건강과 수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인디아나대 연구팀은 2008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한 고령 유권자를 대상으로 사망 위험을 비교 분석한 연구를 최근 ‘노인학 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에 발표했다. 위스콘신 종단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7708명을 추적했는데 2008년 선거 후 5년, 10년, 15년 동안의 투표 행태와 사망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08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한 노년층은 5년 후 사망 위험이 5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투표와 원격 투표 방식 모두 사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췄다. 선거에서 원격 투표를 한 경우 5년 후 사망 위험이 52.3%, 현장 투표는 51.2% 감소했다. 투표 10년 후에도 사망 위험이 48.5%,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종열 기자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일반에게는 매우 낯선 질병 이름이다. 하지만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2013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병이다. 무시할 수 없는 것은 18%에 달하는 높은 치명률이다. 연간 감염자는 약 200명 안팎인데 이중 30~40명이나 사망한다. 2023년에는 198명이 감염돼 38명이 사망했고, 2024년은 100~120명 감염에 13~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추정됐다. 2025년까지 누적 환자는 2345명, 사망자는 422명이었다. 이 질병을 참진드기가 옮긴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처음으로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환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텃밭 농작업 이후 발열·근육통·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는데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활동하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감염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