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난을 비롯해 태풍 및 홍수 등 각종 재난재해에 위험인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22개 중앙부처를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주관부처로 지정 및 운영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생애주기별 국민 안전교육을 위한 '제2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2023~2027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계획이다. 행안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26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하고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강화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보급 △안전교육기관·전문인력 육성 △사회 안전교육 지원의 6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우선 생애주기별로 갖춰야 할 개인의 안전역량을 맞춤형으로 제시하는 지침서인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를 신규 교육수요 등을 반영해 개편한다. 안전교육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폭넓은 보장을 위한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DB플러스보장 건강보험’은 업계최초 편측의 상하지 또는 얼굴부분의 근력 저하가 나타난 편마비를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편마비진단비 담보를 탑재했다. 뇌졸중과 연관이 깊은 편마비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가장 빈번히 발생하지만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에 DB손보는 편마비진단비를 통해 고객이 질병을 조기 발견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60주년 기념 보험은 특히 생애주기별로 보장범위를 차별화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청년기의 20~30대 고객은 질병 리스크 노출 전, 편마비지단비 포함 신규 41대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 40~50대의 중년기 고객은 질병 발병에 따른 치료보장을 확대해 ‘다빈치로봇암 수술비’, ‘가정간호치료비’ 담보를 신규 탑재했으며, 60대 이상의 노년 고객은 ‘장기요양 재가·시설 급여 지원금’ 및 ‘재활치료비’ 등 신규 담보를 통해 간병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담보 대상으로 보장 니즈가 커지는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