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 11월 3~4일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한 그린 패키징’을 주제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포럼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 SK지오센트릭, 로지스올그룹,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각 세션을 주관했다.
협회가 주관하는 ‘Brand Owner : 소비재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 세션에서는 식품·화장품업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과 환경을 고려한 자원순환 사례(한국식품산업협회) ▶CJ의 식음료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ESG trend in packaging for F&B Companies & the cases for CJ) ▶롯데그룹 식품비지니스유니트(BU)에서의 환경경영과 책임 사례 ▶아모레퍼시픽의 순환경제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공유했다.
협회의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식품업계는 자원순환 협의체 출범 및 업계 최초의 우수사례집 발행을 시작으로 업종간 협업하는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이 산업계 노력과 기술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