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이하 제리 챌린지)’를 진행한다.
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7월 ESG위원회를 설립해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기업을 건강하게’ 라는 슬로건을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전 임직원이 실천하는 ESG경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임직원 참여형 분리배출 캠페인인 ‘제리(제대로 리사이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리사이클 챌린지는 친환경 활동 인증 앱 ‘HERO8’을 다운로드해 1일 1회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기간대비 참여일이 80% 이상 되는 달성자에게 제리 챌린지 기념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는 배지와 재활용 가능 제품 또는 폐기물로 잔류돼 쌓이지 않는 제품으로 구성된 제로 웨이스트 키트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대표 배태관)’이 서비스하는 앱 ‘HERO8’은 환경보호 솔루션이다. 사진으로 분리 배출·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영웅인증 플랫폼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분리 배출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내재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