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쇼핑 지원금 110억원을 제공하는 총 5,000억원 규모의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롯데홈쇼핑이 2020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매회 주문건 수 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쇼핑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총 110억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광클절 타이틀 영상인 ‘광클 유니버스’는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SNS을 통해 공개되며 댄스를 가미한 숏폼 콘텐츠인 ‘광클절 챌린지’ 7편도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이번 쇼핑행사에서는 여름 상품을 집중 편성해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 원피스와 린넨 팬츠 등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는 특집전을 진행하며, 최근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 상품으로 세부, 보홀 등 동남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상품으로 ▲살롱드마스터 헤어세럼 ▲모다모다 샴푸 ▲AHC선쿠션 등 광클절 리미티드 에디션 코스메틱 특집전을 운영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유라쇼 광클절 특집으로 ▲빌레로이앤보흐 ▲발뮤다 등 주방 용품을 판매한다. 바디프랜드 등 프리미엄 브랜드 특집전과 트루바이타민 등 건강식품 편성도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3D 메타버스 공간인 ‘광클절 메타버스관’에서 광클절 혜택을 소개하고 패션·가전·가구 등 카테고리별 XR(확장현실) 기반 쇼룸에 공간별로 배치된 20여개의 실제상품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편리하게 제공한다.
매일 자정 타임특가를 통해 LG스탠바이미, 삼성 더프리스타일 등 유행 상품들도 초특가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JTB 캐나다 여행 패키지, 롯데 아트빌라스 숙박권, 시그니엘 애프터눈 티 세트, 롯데월드 부산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으로 '썸머 얼리버드' '프리미엄' 등으로 소비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