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명재)은 가입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건강보험서비스(상품)인 '렛:심플(let: simple) 간편335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3년 이내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이 없으면 가입이 가능한 간편 보험서비스다.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 가능하며 업계 기존 간편보험보다 가입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간편보험들이 암 이외에도 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간경화·심장판막증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다르게 ‘렛:심플 간편335 건강보험’은 암 진단·입원·수술여부만 확인해 가입 여부를 결정한다.
또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담보 9종도 추가 탑재했다. 급성심근경색증과 뇌경색증의 혈전용해치료비와 상급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1~180일)에 더해, 일반암진단비·상해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진단비·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에 가사도우미지원 담보(최초 1회한)도 추가했다. 아나필락시스진단비(연 1회한) 담보도 탑재됐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렛:심플 간편 335 건강보험은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으로 신규담보도 탑재해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