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의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본 인증은 오는 2024년 말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16년 최초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취득하고 꾸준히 자격을 유지해왔다.
지난 2012년, 출산 후 육아휴직 1년 사용을 의무화한 롯데손해보험은 2017년엔 남성의무육아휴직제도와 육아휴직 기간 연장제도를 실시하는 등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외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와 전사 PC On·Off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직장어린이집인 ‘롯데 MOM 편한 어린이집’을 운영해 임직원의 육아부담 해소와 근무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해 ▲체력단련휴가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 ▲하계 휴양시설 지원 등 임직원 복지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고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근무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