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반려동물 의약품과 영양식품을 등을 포함해 관련 분야로 사업군을 확대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여하면서 토털 펫케어 브랜드 '윌로펫'을 시장에 선보이며 반려동물 사업에 적극 뛰어들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윌로펫’ 출시와 펫페어 참가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기업으로의 확대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출시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를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유한양행이 출시한 ‘제다큐어’는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의 동물용 의약품이다.
유한양행은 앞으로 반려동물 의약품 및 의약외품, 프리미엄 영양식품, 반려동물 진단의학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한양행 측은 “우리 회사는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는 ‘원 헬스’에 기여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의약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