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필립모리스(대표 윤희경) 인터내셔널(PMI)이 ‘2023년 통합 보고서’를 발간하고 비연소 제품 분야의 핵심 성과 및 지속가능경영 실적 등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발간되는 통합 보고서는 필립모리스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 비전 달성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코스를 필두로 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비전 실현을 앞당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는 3,3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아이코스 사용자는 약 2,860만 명으로 지난해 2,490만 명 대비 약 15% 증가했다. 비연소 제품의 연간 순매출이 50% 이상 차지하는 국가도 17개국에서 25개국으로 늘었다. 2008년 이후 비연소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누적 투자 비용 역시 125억 달러(약 17조 원)를 돌파했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담배 재배 지역에서 사용되는 물 사용량은 2022년 495만 평방미터에서 2023년 814만(2019년 이후 누적) 평방미터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일본의 일반담배 소비량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도입 이후 지난 5년간 4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사이언티픽 업데이트(Scientific Update) 최신호를 통해 비연소 제품이 담배 위해 저감과 공중 보건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 사례를 심층적으로 다뤘다. 사이언티픽 업데이트는 필립모리스가 담배에 대한 다양한 비연소 대안을 개발하고 평가하기 위한 연구 과정을 담아 발간해 온 정기간행물이다. ‘일본 내 비연소제품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이번 사이언티픽 업데이트 최신호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의 보급률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일반 담배 소비량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도입 이후 최고 감소폭을 기록한 점을 소개하면서 비연소 대체 제품과 일반 담배 판매량의 상관 관계를 집중 조명했다. 필립모리스의 아시아지역 과학담당 임원 토모코 이다(Tomoko Iida)는 “일본의 판매 데이터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가 태우는 일반 담배 흡연율을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의 확산과 동시에 일반 담배 소비량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 모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인 ‘트리플 A(Triple A)’ 성적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앞장서는 환경단체다. 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함께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 3,000여 개 기업의 환경 영향 관련 데이터를 평가했다. 필립모리스는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보호, 산림보호 등 세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번에 평가한 13,000여개의 기업 중 필립모리스를 포함한 14곳만 트리플 A를 달성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단체인 CDP로부터 2년 연속 '트리플 A' 성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필립모리스는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