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제주항공의 무안국제공항 폭발 사고는 세계 항공계의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사고가 너무 충격적이고 치욕적이어서 미국 측 조사팀을 이끄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12월 31일 무안공항 현장에 도착해 기체 제조사인 보잉 관계자 2명을 추가 파견하며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이로써 미국 조사팀 규모는 NTSB 3명, 연방항공국(FAA) 1명, 보잉 6명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조종과 관제, 정비, 객실 등 분야의 전문가로서, 사고 원인을 중점적으로 캔다. 이들과 함께 한국 합동조사팀 12명이 참여해 총 22명이 사고 원인 분석에 나섰다. 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미국 측 조사팀을 이끄는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날 무안 현장에 기체 제조사인 보잉 관계자 2명을 추가 파견했다. 이로써 미국 조사팀 규모는 NTSB 3명, 연방항공국(FAA) 1명, 보잉 6명 등을 포함해 1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조종과 관제, 정비, 객실 등 분야의 전문가다. 이들과 함께 조사를 진행하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현장 조사팀 규모도 11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한미 합동조사팀은 총 2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통신 기능이 장착된 블랙박스의 보급 확대에 따라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특약 가입은 차량 연식이 12년 미만인 개인소유의 승용차가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장착해 인증하면 가입된다. 2022년 2월 1일부터 보험기간이 시작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블랙박스'에 대해 삼성화재 측은 “기존 블랙박스에 GPS와 유심을 장착해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습관을 분석해 안전운전 리포트를 제공하고, 충격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을 가입하면 업계 최대 수준인 보험료의 6%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별도의 인증절차를 통해 블랙박스 사진을 제출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 이병택 삼성화재 자동차상품파트장은 "자동차보험에 IT기술을 접목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래 자동차보험시장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