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광춘 기자 |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차세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종근당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CKD-703’의 글로벌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한 미국 내 첫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비소세포폐암(NSCLC)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형암은 백혈병과 같은 혈액암과 달리 액체 형태가 아닌, 세포가 뭉쳐 종괴를 이루는 단단한 종양을 의미한다. 폐암, 간암, 유방암 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암이 이에 해당한다. 임상시험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한국과 미국 내 약 12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미국 오하이오주 가브레일 암센터에서 첫 환자 등록이 이뤄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CKD-703의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을 확인하고, 개념입증(POC)을 통해 최적의 투여 용량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KD-703은 종근당이 독자 개발한 c-Met(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표적 단일클론항체에 차세대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항암제다.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종양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독자 개발한 3원계 고내식 도금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태양광 전용 초고반사(超高反射) ‘솔라셀 컬러강판’(Solar cell PCM)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씨엠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확대 기조 및 ▲지붕에 설치되는 점, ▲태양광 패널이 양면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지붕재로 활용되는 컬러강판 표면 반사율을 높일 경우 양면형 태양광 모듈의 발전 효율을 개선 시킬 수 있겠다 판단, 1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기존 대비 반사율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지붕에서 반사되는 태양광을 양면형 패널 후면에 더 많이 전하는 원리다. 기존 소재의 빛 총 반사율(TSR: Total Solar Reflectance)이 50~60 수준에 그친다면, 동국씨엠 솔라셀 컬러강판은 빛 총 반사율을 80~85 수준까지 높였다. 현존하는 지붕재용 건축 자재로서는 구현할 수 없는 수준이며, 적용 시 양면형 태양광 모듈 기준 발전 효율이 30% 향상된다. 특히 지붕재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부식을 개선해 차별점을 더했다. 지붕은 고온·고습·자외선·응결·산성비 등 가혹한 환경에 직접 노출되며, 샌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