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9년, 2021년에 이어 3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는지를 평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기업으로 거듭 선정된 미래에셋생명은 국가기관이 공인하는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특권도 계속해서 유지한다.
미래에셋생명은 모든 임직원이 CCM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고객동맹’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특히, 올 한해 금융 사고 방지를 위하여 보이스피싱 방지 앱을 도입하여 정보 보호 국제 표준 인증(ISO27001)을 획득 하였고 전 직원이 VOC를 직접 청취하고 그에 대한 평가 및 느낀 점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행사 ‘Focus on Real Voice’를 실시하는 등 ‘고객동맹’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심사 총평을 통해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보호에 대한 CEO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2019년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속적으로 CCM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고객 동맹 자문단’, ‘소보로 GA 상생 간담회’, ‘내부 통제 매니저 워크숍’ 등을 통하여 CCM을 추진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만족이 회사의 이익이다’는 핵심가치를 영위하고, 모든 구성원이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의 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하고 능동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모든 가치 창출을 고객 관점에서 판단하여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