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2014년 미래에셋생명이 국립서울현충원과 맺은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다라 시행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을 돌며 자리를 정비했으며 태극기 꽂기,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호국영령의 나라 사랑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정성껏 묘역을 돌봤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서비스기획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로 유가족과 참배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참배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박현주재단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코로나 대비 생계형 물품지급, 소아암 어린이 향균키트 등 필수품,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