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이 평균 1만시간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약 10년간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직원들이 매년 꾸준히 1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시스템을 꼽았다.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지속적인 활동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에선 모든 임직원이 이익의 환원을 실천하고, 조직별 봉사단이 편성돼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인재 육성 △사회복지 △나눔 문화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본사 직원의 경우 명절선물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 장바구니 봉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며 “전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는 기업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