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상쾌한 필라이트에 상큼달콤한 자몽과즙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신선하고 상큼·달콤한 레드자몽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적용하고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더욱 친숙하고 귀여워진 필리 캐릭터를 활용해 필라이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355mL 캔 제품 1종만 출시되며, 이날 첫 생산 후 다음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3일부터 필라이트와 인기 이모티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옴팡이’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필라이트X옴팡이’ 텀블러, 비어캔글라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내달 중순부터는 신제품 자몽 필리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