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2021.09.28 16:39:49 김세미 기자 kdsn@gmail.com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는데,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 210곳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36개 기업과 함께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에 이름을 올렸다.

 

DL이앤씨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하고 있다. 또 ‘선 계약 후 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를 이행 중이다.

 

아울러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회사에 대한 재무지원도 실시한다. DL은 무상으로 자급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상생펀드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회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DL이앤씨는 협력회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도 나서고 있다. DL은 첨단 장비와 IT 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한다.

 

최근 DL이앤씨는 협력회사 임직원 및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장 안전관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 업계 최고수준으로 정규직 현장 안전관리자를 확보했다.

 

2019년부터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회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임직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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