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1980·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고 있던 추억의 유리병을 미니병으로 재탄생 시켰다. 예전 추억을 그리워하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델몬트 미니병은 기존 ‘오렌지주스100’ 2L 병을 250mL로 축소한 미니병 6개가 담긴 크레이트 박스로 판매된다. 미니병은 뉴트로(New+Retro) 열풍과 함께 회자돼 인기를 끈 2L 병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박스는 오렌지를 상징하는 주황색 계열 바탕색에 델몬트 로고를 넣었다.
또한, 미니병과 함께 구성한 ▲피크닉 ▲고블렛잔 ▲휴대폰케이스 세트도 선보였다. 피크닉 세트는 멜라닌 소재로 제작된 각종 식기류를 세트로 구성했다. 추가로 피크닉 세트 구매 시 피크닉 가방과 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고블렛잔 세트는 독특한 입체 패턴을 갖춘 디자인의 유리잔 2개로 구성됐다. 휴대폰 케이스 세트는 델몬트 로고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젤하드 투명 케이스를 세트로 구성했다.
델몬트 굿즈는 롯데칠성음료 직영몰인 ‘칠성몰’과 온라인편집숍 ‘29c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후 편의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델몬트 굿즈는 누군가와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감성적인 굿즈이자 실용성을 더한 피크닉 세트, 고블렛잔, 휴대폰 케이스도 함께 구성해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