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걷고, 나눔으로 이어지다”… 맥도날드 ‘해피워크’ 5월 인천서 개최

2026.04.09 09:46:24 정윤희 기자 safetynewsrok@gmail.com

참가 규모 6천 명으로 확대…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주경기장 일대에서 개최
참가비 전액 RMHC Korea 기부하며 환아와 가족 위한 나눔 실천
27일부터 28일까지 별도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추첨 방식으로 참가자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기부 행사 ‘해피워크(Happy Walk)’를 개최한다.
 

‘해피워크’는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부터 매년 5월 가정의 달마다 진행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참여를 기반으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대규모 야외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되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과 수도권 신규 하우스 건립에 사용된다.


올해 행사는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과 주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규모는 지난해보다 1,000명 늘어난 6,000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벗어나 추첨제로 전환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3km 걷기 코스가 운영되며, 무대 공연과 후원사 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성인 5만 원, 아동 3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모자·티셔츠·양말·손수건·맥도날드 쿠폰·기부 증서 등이 제공된다.


올해는 배우 손호준이 앰배서더로 참여한다. 그는 앞서 양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환아와 가족을 만나고 지원 활동에 나선 바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 열기 커지는 ‘해피워크’… 매년 규모 확대

맥도날드의 해피워크는 해마다 참여 열기가 높아지며 대표 가족 참여형 기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년 행사에는 약 5,000명이 참여했고, 티켓은 오픈 직후 매진됐다. 당시 조성된 기부금 2억1,625만 원은 RMHC Korea에 전달돼 환아와 가족 지원에 사용됐다.


2024년 첫 행사 역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 후원을 넘어 ‘참여형 기부’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이 함께 걷고 체험하는 과정 자체를 기부로 연결시키는 구조가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행사형 CSR’ 넘어 생활 속 나눔으로 확장

한국맥도날드는 해피워크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장기 입원 환아 가족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 지원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는 치료 과정에서 병원 인근에 머물 공간이 필요한 환아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어린이·가족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확대하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활동이 기업 이미지 제고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요 파트너사 참여… 민관 협력형 나눔 모델 구축

이번 행사에는 매일유업, 오뚜기, 코카-콜라, CJ제일제당, 하나은행 등 주요 협력사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형 나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올해는 규모와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민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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