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ㅣ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분을 챙길 수 있는 바 제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대표 이광복, 젤리크라스루트)이 22일 다양한 맛의 바 제품을 내놓았다.
동서식품이 출시한 '포스트 단백질바'는 다양한 견과류, 건과일과 초콜릿을 한데 뭉쳐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먹기 좋은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땅콩과 통아몬드,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식감과 맛을 갖췄다.
제품 1개당 삶은 달걀 2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4g을 함유해 성인 기준 1일 단백질 권장량의 약 25%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 '포스트 오곡 코코볼바'도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든든한 간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포스트 콘푸라이트바는 지난 2017년 동서식품이 처음으로 선보인 시리얼바 제품이다. 포스트의 영양 가득한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포스트 콘푸라이트바와 포스트 콘푸라이트 베리요거트바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바는 골든 그래놀라 시리얼을 바 형태로 만든 제품으로 5곡 그래놀라에 밀크 코팅이 돼있으며, 건크랜베리와 동결건조딸기가 함유돼 바삭한 식감과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8가지 비타민과 3가지 미네랄, 우유 200㎖에 해당하는 칼슘(264㎎) 등 풍부한 영양까지 갖췄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바 시장은 2020년 676억원에서 지난해 731억원으로 약 8%가량 성장했다.
김동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바 제품은 다양한 맛은 물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직장인, 학생 등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식사대용식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