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오는 18일 강원 고성 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현장에서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은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 일반주제 대상자는 「국사봉 운해 바다」를 촬영한 김지영 씨, 정책주제 대상자는 「공중산불 진화」 작품을 촬영한 최경철 씨가 각각 수상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분야 최대 문화작품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총 9,774점의 작품이 접수돼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편 공모전 수상작은 정부대전청사에 오는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http://contest.nfcf.or.kr)에서도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