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호주 시드니 전동차 개조 계약 체결…1715억원 규모

2023.08.22 16:16:13 이계홍 기자 kdsn6@gmail.com

퀸즐랜드 주정부 발주 1조2164억원 규모
현지 다우너와 컨소시엄 맺고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현대로템(대표 이용배)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교통부와 약 1715억원 규모의 호주 시드니 2층 전동차 개조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현대로템은 앞서 2016년 2층 전동차 512량 공급계약을 수주한 이후 2019년과 2021년 각각 42량, 56량에 대한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가 발주한 1조2164억원 규모 ‘호주 QTMP(퀸즐랜드 열차 제조 프로그램)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현대로템과 현지 철도업체 다우너가 컨소시엄을 맺고 제작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Copyright @한국재난안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1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한국재난안전뉴스 | 주소 : (0287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23길 47, 603-486호 | 전화번호 : 02-735-0274 등록번호 : 서울,아53882 | 등록일 : 2021-08-11 | 발행일 : 2021-08-11 | 발행인 : 김찬석 | 편집인 : 이계홍 Copyright @한국재난안전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