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궁디팡팡 캣페스타’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비용과 거리에 따른 제약으로 동물병원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쿠팡만의 비대면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로켓펫닥터를 론칭했다. 이번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쿠팡이 로켓펫닥터 출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펫박람회다.
쿠팡은 유한양행과 함께 마련한 현장 부스에서 로켓펫닥터의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유한양행의 ‘레시피브이’와 함께 궁디팡팡 한정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선보였다.
쿠팡을 통해 레시피브이 제품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이번 제품 한 개와 반려동물 장내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검사키트를 증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로켓펫닥터의 자문 수의사들도 함께했다. 수의사들은 반려동물의 생활 및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쿠팡에 따르면 로켓펫닥터는 지난 5월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참여율이 152% 늘었다. 현재 유한양행, 힐스 사이언스다이어트, 세니메드, 포르자 등 브랜드 제품이 입점했다.
쿠팡은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쿠팡 펫 담당자는 “로켓펫닥터 론칭 이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궁디팡팡 캣페스타 참가를 시작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로켓펫닥터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