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대표 윤영달)는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한음영재들이 펼치는 ‘제2회 영재한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통 음악의 원형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공연을 목표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한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 프로젝트’의 두번째 공연이다. 명인명창 등 전통음악계와 기업은 한음영재들을 발굴해 육성하고, 국민들은 공연 관람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공연에는 매주 일요일 열리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의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 등이 무대를 펼쳤다.
후원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한음영재들의 글로벌 진출을 후원하는 국민 후원자가 될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 영재들이 대형무대 공연 경험으로 한층 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영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