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이 불닭소스를 활용한 레토르트 커리 제품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불닭커리 3종’은 정통 커리에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리로 쫄깃한 닭다리살과 포실한 감자를 넣어 식감까지 살린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코코넛밀크의 부드럽고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불닭렌당커리’, 토마토의 상큼함에 버터와 요거트로 부드러움을 더한 ‘불닭마크니커리’, 이국적인 향신료의 강력한 매운맛을 살린 ‘불닭빈달루커리’ 등 3가지 종류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매운맛 정도를 표기해 취향에 맞는 맵기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매운맛은 총 5단계로 구분했으며 불닭렌당커리는 1단계, 불닭마크니커리는 3단계, 불닭빈달루커리는 4단계다.
신제품 불닭커리는 1인분씩 파우치 형태로 포장된 레토르트 식품으로 실온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완성되기에 조리도 간편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집밥'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현지 커리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다”면서 “만능소스의 대명사가 된 불닭소스를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스 시장을 적극 공략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