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공급한 '거제 반도유보라'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했다.
지난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6일)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2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423명이 신청했으며 평균 5.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63대 1로 전용 84㎡B에서 나왔다. 이 밖에 전용 84㎡A(4.21대 1), 109㎡(6.1대 1) 등도 모두 1순위에서 마감하며 전 주택형이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84~109㎡ 292가구 규모다.
향후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5~27일 견본주택(경남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서 체결한다. 재당첨 제한은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옥포동에서 6년만에 분양하는 단지로 교통·교육·생활·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가 주목한 곳"이라며 "거제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첫 번째 아파트로 혁신적인 스마트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