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엔비, 2025년 판교 '그린오피스'로 입주한다...신사업 첫삽

2021.09.10 22:09:28 노혜정 기자 kdsn3@gmail.com

4차 산업시대 맞아 글로벌 종합식품외식기업으로 성장발판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혁신과 변화의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오는 2025년 입주할 '그린오피스'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의 판교 신사옥은 연면적 1만4011㎡(약 4200여평)의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D5-2블록에 건립된다. 교촌은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임직원들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자 이번 신사옥 건립을 결정했다고 한다. 
 

 

오는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 판교 신사옥은 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그린 오피스를 표방한다. 특히 투명 유리와 프린티드 글라스를 이용한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은 사옥의 그린 오피스 컨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옥 상층부와 측면에 여러 식물을 배치해 안정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전달하며 자연 친화적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사옥 내 정원을 두어 임직원들의 휴식공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도 활용한다.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판교 신사옥은 앞으로 글로벌 종합 식품 외식기업으로 도약할 교촌의 든든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보다 창의적인 환경에서 4차 산업 시대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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