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유진 기자 |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불편함 중 하나는 기기를 켜고 예열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다. BAT로스만스(대표 송영재)가 이런 대기 시간을 줄인 신제품을 내놓는다.
BAT로스만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의 신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 플러스(글로 하이퍼 프로+, glo™ Hyper pro+)'를 오는 18일 공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출시된 '글로 하이퍼 프로'의 후속 모델로, 약 2년 만에 나오는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예열 시간을 대폭 줄인 데 있다. 퀵스타트(QuickStart™) 기술을 적용해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했는데, 이는 전작인 하이퍼 프로의 스탠다드 가열 모드와 비교하면 두 배 빠른 속도다. 2026년 6월 기준으로 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하이브리드형 제외) 가운데서도 가장 빠른 수준의 예열 성능이다.
사용 방식도 한층 간소화됐다. 전용 스틱 '네오(neo™)'를 기기에 꽂으면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곧바로 사용 준비가 시작되고, 스틱을 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기기 상태를 확인하는 이지뷰(EasyView™) 스크린은 이전 모델처럼 그대로 유지돼 가열 상태와 사용 모드, 배터리 잔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이지케어(Easy Care) 기능이 추가돼, 기기 관리가 필요한 시점을 스크린으로 알려준다.
풍미를 선택할 수 있는 히트부스트(HeatBoost™) 기술도 그대로 이어간다. 3분간 진한 풍미를 내는 부스트 모드와 5분간 부드러운 풍미를 내는 스탠다드 모드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며, 한 세션 안에서는 퍼프 횟수에 제한이 없다. 충전 속도도 빨라져 60분이면 80%, 90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색상은 스텔라 실버, 그래파이트, 블루, 모스 그린 등 4종으로 나오며 소비자가격은 4만 9000원이다.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myglo)'는 물론 네이버, 쿠팡, 카카오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 사전 구매도 진행된다.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마이글로와 글로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사전 구매를 하면 2만 원 할인과 함께 사은품, 경품 추첨, 리뷰 이벤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하이퍼 프로+는 성인 흡연자들이 매일 체감하는 사용 경험을 더욱 쉽고 빠르게 만드는 데 집중한 제품"이라며 "빠른 예열과 향상된 편의 기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만의 경험을 제공하며 흡연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폭넓게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