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MSCI ESG 평가 ‘A등급’ 획득…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입증

MSCI ESG 평가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획득
제품 전 과정 평가(LCA)·독립적 거버넌스 운영 등 ESG 경영 성과 반영
DJBIC 코리아 4년 연속 편입·CDP A-등급 획득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 이어가

 

한국재난안전뉴스 정윤희 기자 |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ESG 우수 기업으로 구성되는 DJBIC(Dow Jones Best-in-Class) 코리아 지수에도 4년 연속 편입되며 국내외 투자시장에서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최근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ESG 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장기적인 성장성과 투자 안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 성과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관리, 안전보건, 지배구조 투명성 등 비재무적 요소를 중요한 투자 판단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ESG 경쟁력은 기업 가치와 글로벌 시장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1만7천여 개 이상의 발행기관과 99만 개 이상의 주식 및 채권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평가 체계다. MSCI ESG Research가 개발한 규칙 기반(Rules-based) 평가 모델을 통해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리스크 노출 수준과 관리 역량을 분석해 AAA부터 CCC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1,70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활용하고 있으며, MSCI ESG 지수는 글로벌 ESG ETF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대표 지수로 알려져 있다. MSCI는 세계 최초 ESG 지수 가운데 하나인 ‘MSCI KLD 400’을 개발한 기관으로도 유명하다. 이 때문에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사업장별 용수 사용량 절감 노력과 용수 재활용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물 스트레스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제품 전 과정 평가(LCA)를 수행하고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주요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 중심으로 운영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금호석유화학은 S&P Global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를 기반으로 선정되는 DJBIC 코리아 지수에도 4년 연속 편입됐다. DJBIC 코리아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기업 가운데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들로 구성되는 지수로, 금호석유화학은 국내 화학업종을 대표하는 ESG 우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이번 등급 상승은 당사 ESG 경영을 안정적으로 내재화한 데 따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 관리 및 투명한 거버넌스 운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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