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11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과보고회 및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우수기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김인원 회장 代) 및 김태우 강서구청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강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취약이웃 지원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건협은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부기관으로 선정됐다.
건협 장국진 전략사업본부장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활동으로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희귀·난치성질환가정 통합지원, 수질개선 친환경 캠페인,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전시회 개최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품 지원 등 여러 재난재해 긴급구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