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 토리버치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T 모노그램’ 팝업 스토어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자카드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적인 ‘T 모노그램’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토리버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전통 더치 퀼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자카드 버킷백을 비롯한 봄•여름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판매한다.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은 우븐 자카드 소재로 제작됐고, 가죽 테두리와 메탈 로고 스토퍼로 포인트를 줬으며, 탈착 가능한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이 있어 토트와 크로스 바디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2가지로 컬러는 네이비와 헤이즐넛으로 출시됐다.
자카드 가방 뿐만 아니라, 페이턴트 엠보스드 가죽 소재를 적용한 버킷백과 스니커즈, 뮬, 에스파드 등 신발과 버킷햇, 볼캡 등 모자도 판매한다.
토리버치는 이번 팝업스토어 방문한 고객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을 사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T 모노그램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토리버치가 인기 상품인 T 모노그램 시리즈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 강남점에 열었다”라며, “한층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전개된 이번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