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종근당바이오(대표 이정진)가 연구·개발한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이 반려동물 기호도와 성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장 건강&구강’ 유산균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라비벳 장 건강&구강 유산균’은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하는 반려동물 기능성 유산균이다.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 ▲유산균 먹이역할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 함유를 통해 장 건강뿐 아니라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라비벳의 이번 장 건강&구강 유산균 리뉴얼은 반려동물의 제품 기호도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구취제거·구강케어 기능까지 더욱 강화해 최적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냄새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고려해 기존의 복합허브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제외하는 대신 향이 적고 기능성은 높인 비타민B와 STAY-C® 50 성분을 추가했다.
라비벳은 소비자 리뷰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해 반려동물의 섭취 거부·비선호 이유, 섭취 방식 등 다양한 행동 양태를 분석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내부 기호도 테스트에서도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새롭게 추가된 STAY-C® 50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강아지·고양이 임상 실험에서 플라그 형성 억제 효과가 확인된 구강 건강 특화 성분이다. 플라그가 생기기 쉬운 반려동물의 구강 환경을 개선해 플라그와 치은염을 예방한다.
라비벳 장 건강&구강 유산균은 식물유래 성분인 스피루리나를 더해 반려동물의 구취제거·구강 내 향균 작용에도 탁월하다. 또한, 조지방과 조단백 성분을 최소한으로 설계해 체중 걱정을 줄이고, ▲나트륨 ▲칼륨 ▲인 성분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파우더 형태로1포당 2g씩 낱개 포장돼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사료나 간식에 뿌리는 방식을 통해 유산균 급여가 까다로운 반려동물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종근당바이오 라비벳 브랜드매니저는 “꾸준한 소비자 모니터링을 통해 라비벳 유산균의 좋은 성분과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입맛에 맞춘 이번 리뉴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리뉴얼된 이번 구강 유산균이 반려동물의 장·구강 건강을 수월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