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 10일 시그니아파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필립스 UV-C 살균기’ 설치를 진행 고객사 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그니파이의 ‘필립스 UV-C 살균기’의 ‘UV-C’는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해당 살균기는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 마트, 식당,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보육, 요양시설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이쉐이는 고객사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등 경영과 더불어 안전 및 위생관리까지 컨설팅하는 비즈니스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살균 시스템 도입, 위생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