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대표 이승재)가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물류기술 스타트업으로,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퀵커머스 ▲새벽배송 ▲효율적 운영을 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을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 내용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 여개 BBQ 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풀필먼트(진화된 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