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더 프레임’에 클림트 작품 품는다

2021.08.21 15:22:23 온라인뉴스팀 기자 kdsn1@gmail.com

한국재난안전뉴스 온라인뉴스팀 |  "생활의 품격을 더한 TV 에 예술을 담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예술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 가운데, 지난 13일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클 졸러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 CE총괄, 박태호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장, 볼프강 베르그만 벨베데레 CFO. 사진 |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선보인 가운데, 지난 13일 벨베데레 미술관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이클 졸러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 CE총괄, 박태호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장, 볼프강 베르그만 벨베데레 CFO. 사진 | 삼성전자


벨베데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미술관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18세기 초 완공 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이다 1781년부터 공공 미술관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벨베데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 ‘유디트(Judith)’,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의 대표 작품 17점을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는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세계 40여 개 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상도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성일경 삼성전자 부사장은 “벨베데레와의 협업으로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집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미술관,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나만의 홈 갤러리를 집안에서 즐기는 기쁨을 드리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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