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하원기·유병규·정익희)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 10년 이내 전국 73개 아이파크 단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 개발 측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 안전점검을 의뢰했다. 특별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 가구 이다.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단지 상황과 단지별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검토위원·자문위원과 함께 책임기술자·분야별 기술자가 참여한다. 측정 결과와 종합분석을 통해 산정된 △안전 등급 △보수·보강방안 △유지관리방안 제시안이 담긴 종합보고서가 단지별로 전달된다. 점검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등 프로세스 쇄신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정량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강남 센트럴아이파크·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홍은1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하원기·유병규·정익희)은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 7317억 원, 영업이익 680억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 상승했고, 순이익은 전년보다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5% 감소한 681억원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부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제안을 받아들이는 등, 고객과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주제안을 받아들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매년 홈페이지·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고하는 등 고객, 주주들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사고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부분이 없어 이번 1분기에는 이와 관련해 추가로 반영된 손실 비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사장 유병규)은 대학생이 참여하는 ‘HDC 드림 디벨로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도시개발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고 22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2021년부터 운영한 ‘HDC 드림 디벨로퍼’는 ▲건축 ▲도시공학 ▲부동산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디벨로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체험의 기회와 멘토링 등을 함께 제공한다. 제1기 ‘HDC 드림 디벨로퍼’ 14명은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돼 5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들은 총 24시간의 기본 교육을 받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개발사업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미래 디벨로퍼로의 기틀을 닦았다. 아울러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약 40건의 도시개발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수행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생산성본부 부설 한국사회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최근 추진 중인 ▲용산역사박물관 리모델링 현장 ▲광운대 역세권 사일로 해체 착공식 ▲오크밸리 리조트 개발 현장 견학 ▲현직자와의 멘토링 기회 제공 등 참여 학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신임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Only-One 최강 디벨로퍼가 되어 소비자들의 삶과 가치와 행복을 높여주는, 칭찬받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자”고 취임 일성을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이취임식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 대표는 이같이 말하면서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대응해 Only-One 디벨로퍼로서의 독보적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조직에 맞춰 과제 해결형·수평적 자율 협력형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무엇보다도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질적으로 노력할 것, 주주 이익을 최대한 높이고 원활한 소통을 이뤄갈 것, 특히 함께 손잡고 서로를 이해·격려하며 앞으로 나가는 ‘원팀’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런 흐름에 맞춰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본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2년에도 양질의 대규모 랜드마크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디벨로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차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