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외한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하나 트레이드 EZ)‘에 비대면 발급 프로세스 ’e-L/G 발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 트레이드 EZ‘는 손님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업무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현한 플랫폼으로 ▲해외송금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수출채권 매입(O/A) 신청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e-L/G 발급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과 EDI를 통해서 가능했던 기존의 L/G발급 업무가하나 트레이트 EZ플랫폼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해외송금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수출채권 매입(O/A) 신청 등을 비대면으로 간소화됐으며, L/G 분실리스크도 제거돼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e-L/G 발급 결과를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통지받을 수 있고, 발급된 L/G를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 트레이드 EZ 플랫폼을 통해 출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하나은행은 영업점 업무 처리의 신속성 개선과 페이퍼리스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을 실천한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e-L/G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이창권)는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비에 특화된 ‘톡톡 알파벳(F·O·M·D)' 카드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카드는 ▲KB국민 톡톡 F(패션) 카드 ▲톡톡 O(OTT·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카드 ▲톡톡 M(쇼핑멤버십) ▲톡톡 D(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4종이다. 톡톡 알파벳 시리즈는 각 영역별로 제시된 서비스 또는 구매금액의 50~100%에 달하는 강력한 할인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톡톡 F 카드는 ▲지그재그 ▲브랜디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에서, D 카드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마켓컬리 등에서 결제 시 1만원까지 5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톡톡 O카드는 ▲넷플릭스 ▲유투브 프리미엄 ▲웨이브 ▲왓챠 ▲티빙 ▲디즈니플러스에서, 톡톡 M 카드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쿠팡 로켓 와우 ▲컬리패스 ▲스마일페이 클럽 ▲요기요 요기패스 등 멤버십 결제카드로 지정하면 1만원 한도 내 100% 할인을 제공한다. 각 카드는 메인혜택 외에도 ▲온라인 간편결제 시 10% 할인(월 3000원 한도) ▲대중교통 5% 할인(월 3000원 한도) ▲편의점 5% 할인(월 3000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보험업계 최초로 화상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제 누구나 화상 참구에서 계약 관리와 보험금 지급, 전자서명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강남과 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 부스를 설치에 이어 1월 ‘모바일 화상창구’도 연이어 오픈했다. ATM이나 키오스크 같은 복잡한 기기를 조작하지 않고, 화면 상담연결 버튼만 누르면 직원과 연결되며 고령자나 휴대폰 인증이 불편한 해외 거주자도 고객프라자에 방문한 것과 동일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화상 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직원과 상담할 수 있으며 확인서, 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디지털 상담이 활성화되면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방지 등 금융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화상 상담 서비스는 보험사 최초로 모든 업무에 제공되며 단순확인 업무에 제한된 1세대 화상 상담과 달리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서식) 시스템을 통해 고객프라자에 방문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와 현대건설기계(대표 최철곤)가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건설장비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국내 시장의 기록적인 매출과 판매량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에서 굴착기 역대 최대 매출인 62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종전 기록인 지난 1997년 대우중공업 시절 거둔 4800억원을 뛰어넘은 최대 실적이다. 판매량 또한 1997년 이후 최다인 550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실적은 대형 장비 판매량 증가와 고객 맞춤형 다양한 어태치먼트(부속장치) 판매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국내 시장 대형 굴착기 판매량(38톤 이상)은 지난해 95대에서 올해 135대로 42% 성장, 특수 현장 맞춤형 대형 장비인 데몰리션 굴착기 라인업 신규 출시 등으로 관련 굴착기의 판매량도 지난해 19대에서 26대로 늘었다. 굴착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어태치먼트 시장에 진출해 ▲집게 ▲회전링크 ▲틸트로테이터 등을 2700여개 판매하며 매출을 극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거래 편의성 제고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IRP 모바일 가입 ▲신탁 비대면 계좌 개설 ▲DC·IRP 가입자를 위한 비대면 투자성향분석 등 고객 편의성 개선 ▲기금형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사전 구축의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 IRP 가입 고객은 별도 서류제출 없이 휴대폰 신분증 인식만으로 비대면 신탁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패드를 통한 실시간 상담·운용상품 변경 기능을 도입해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자 서비스 개선과 함께 제도 변화, 신계약 증가에 대비해 내부 업무처리 시스템도 전면 개편했다. 다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표준형 DC제도를 개발하고, IPS(투자위원회 구성·투자원칙보고서) 의무 시행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 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2021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라이브로 개최했다.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150여개 기업 실무자 32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연 중, 사전 신청서에 접수된 질문들을 정리해 강의 내용과 함께 실시간 답변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신용장실무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외국환 위규 사례 ▲무신용장방식 대금결제 ▲OA매입 ▲환리스크 관리·FX시장의 이해 등이다.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또 강의 중에 채팅으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소통하는 재미를 더했다. 퀴즈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디저트 세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