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FD 서비스는 전문투자자 전용상품으로 개인이 실제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이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현물 주식과 다른 점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공매도 계약(Short Position)과 매수 계약(Long Position)을 할 수 있는 양방향 거래 구조라는 것이다. 다만, 일반 주식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투자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위험 감내 여력이 충분한 전문 투자자만 이용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해외주식 CFD 서비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인덱스 지수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향후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동현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부장은 “최근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해외주식 CFD 서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증권(김성현·박정림)이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소득 250만원 이상인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매매로 발생한 손익 합산금액이 기본공제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과되며, 지난해 테슬라, 애플 등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투자 상위 종목에 대한 큰 폭의 매매 차익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어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B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는 KB증권 영업점, MTS인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인 ’H-able(헤이블)에서 이번달 30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서비스 신청 시 타 증권사 보유 계좌도 함께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납부고지서 수령방식에 알림톡 기능을 추가해 제휴 세무법인으로부터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신청 접수부터 납부고지서 수령까지 모든 진행 과정을 휴대폰 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LMS)로 고객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주식 투자 고객 증가에 맞춰 해외주식 약 4300개 종목에 대해 해외주식 담보대출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글로벌 부동산 투자 컨설팅사인 나이트프랭크, 해외보유자산 승계 전문기업인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과 해외부동산 투자 및 해외자산 상속·증여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나이트프랭크는 국내·외 기업 및 관련 투자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에 대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회사이다. 에스테이트앤트러스트자문은 외국환거래법과 국내·외 세무, 신탁 설립 등 글로벌 자산의 상속·증여 관련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보유한 가문 자산 승계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최근 세계 주요 도시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려는 고액자산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금융권의 컨설팅 범주는 국내 자산에 한정되어 있다. 해외자산 취득 또는 상속·증여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외국환거래법 및 국가 간 세금 이슈 등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본부는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액자산가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고객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비전 확립을 위한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ESG경영에 나서기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위원회 신설을 결정했으며, 위원회 구성원은 박민표, 박해식, 홍은주 사외이사와 서대석 비상임이사로 구성됐다. 이사회에서는 ESG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ESG위원회 규정도 승인했다. NH투자증권은 ESG위원회를 통해 지배구조 차원에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기업가치에 ESG경영 반영이 화두가 되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별화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비전 확립을 위한 그룹 내 주력 계열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ESG 전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했고,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ESG추진부'로 승격시켰다. ESG추진부는 ESG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은 고객 접근성과 거래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증권거래 시스템(MTS)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BNK투자증권은 △유상청약 △매도담보대출 △SMS·잔고증명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단기사채 투자 거래 프로세스 간소화 △간편인증(지문·패턴)을 통한 빠른 로그인 등으로 고객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화면을 고객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위주로 개편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큰 글씨 메뉴를 추가해 이용의 직관성도 제고했다. BNK투자증권은 리뉴얼을 기념해 고객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올 연말까지 BNK투자증권 MTS와 부산은행/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비대면 증권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에게 온라인 주식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6월 30일까지 MTS를 통한 단기사채 매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38만원(매매상품별 2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며 동일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진행해 총 600만원(월별 20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한편, BNK투자증권 MTS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 임직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을 묻자, '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힘들 때 자신을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활력은?'이라는 질문에 총 20명(19.2%)이 가족이라고 답했다. 2위는 응답자 중 18명(17.3%)이 꼽은 자기연민이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건강한 멘탈관리를 위해 자신에 대한 지혜로운 연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3위는 긍정적 사고와 소통으로 각각 12명(11.5%)이 투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매월 외부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초청강연회 이후 실시했다. 3월 강연회는 '리더를 위한 마인드케어'를 주제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윤 교수는 "비대면 시대에서 구성원들의 마음관리는 조직의 경쟁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BNK투자증권(대표 김병영)이 지역 이웃과의 상생과 그룹에서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을 위해 2022년 테마 사회공헌사업인 'BNK투자증권의 따뜻한 동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사회공헌사업 테마를 선정해, 그 일환으로 지난 2월과 3월에 부울경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세 곳을 방문해 TV와 노트북 등 교육기자재와 노후 가구 교체를 각각 지원했다. BNK투자증권을 앞으로도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 김병영 대표는 “나눔의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과의 동행을 위해 이번 테마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이웃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신규 가입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QV 중개형ISA 활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QV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며 이날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QV 중개형 ISA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고객 전원에게 온라인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을 가입일 기준 2년 제공한다. 또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 1매를 1만명 추첨해 제공할 예정이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QV 중개형 ISA를 통해 개설, 입금, 금융상품 투자, 적립식 약정 등 다양한 활용을 하면 자동으로 최대 5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QV 중개형 ISA를 이미 개설한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300만원부터 2000만원 이상까지 입금 구간별 주유상품권을 추첨 제공하며, 공모펀드 및 공모파생결합증권을 300만원부터 3000만원 이상까지 매수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추첨해 차등 제공한다. 공모펀드 및 ETF에 20만원 이상 3년 적립식 약정을 하고 4회 이상 자동이체 불입하면 선착순으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나금융투자(대표 이은형)가 부동산과 주식의 장점을 모아 만든 서비스 ‘리츠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리츠는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을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서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며, 부동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에 비해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리츠랩’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와 인프라·시행사 등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주식·ETF에 투자한다. 국내외 이슈로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시장에서 좋은 투자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증여세 신고 서비스와 같이 증여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투자 매력을 가졌다. ‘리츠랩’은 2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최저 가입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일부 출금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1.0%가 부과된다. 랩 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온·오프라인 고객 패널 50명과 전문가 5명을 모집·위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 고객패널 30명, 오프라인 고객패널 20명을 ‘고객동맹 파트너’로 모집해, 관련 학계 전문가 5명을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온라인 고객동맹 파트너는 오는 25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오프라인 고객동맹 파트너 20명은 영업점 추천 고객과 고객의 소리(VOC) 우수제안 고객 중에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신상품·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상품의 개발과정에서 금융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상품·서비스 출시 전 의견을 취합하고 이를 반영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은 미래에셋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을 자문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동맹 파트너를 통해 ▲설명서 ▲상품가입 프로세스 ▲언택트 시대 금융환경에 따른 소비자보호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80% 이상을 추진사항으로 채택했다. ‘알기 쉬운 상품 설명서’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