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27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년 제21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식품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인증식에서 전체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올스타(All Star) 30개 기업에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풀무원은 2004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 30대 기업에 선정된 이래 18년 연속, 누적 20회 올스타 30개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2004년 시작돼 올해 21년째를 맞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6대 가치를 따져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산업군 평가는 산업계 간부진과 증권 애널리스트 두 집단의 평가로 이뤄지며 여기에 일반소비자 평가를 합산하여 올스타 기업 30곳을 선정한다. 올스타 평가에서는 요소품질과 전반적 평가, 추천율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산업군 평가에서는 추천율은 제외하고 요소품질과 전반적 평가 위주로 평가한다. 요소품질은 존경받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1000억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 출시 및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100%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워 꾸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통합 공장을 기반으로 한층 더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를 통한 시너지 확대로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경영 효율화 역시 두드러진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도 서울우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성과로 말미암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 지속가능한 100년의 서울우유 구현을 위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확실한 1등 전략을 구사하며 혁신과 노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의 햇반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며 상품밥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의 지난해 전체(국내+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8,503억원(소비자가 환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1.4%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21% 늘었다. 특히, 4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비 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도 햇반의 독주는 이어졌다. 햇반의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시장 점유율은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p 늘어난 것으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대표 제품인 '햇반 백미' 역시 시장 점유율 66.4%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p 상승하며 시장 지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햇반은 ‘국민 즉석밥’으로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자가도정 기술’, ‘무균화 포장밥 제조 기술’, ‘최첨단 패키징 기술’ 등 독보적 R&D 역량으로 구현한 제품 경쟁력으로 줄곧 시장 1위를 유지하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SPC(회장 허영인)삼립의 대표 해리티지 브랜드 ‘정통 크림빵’이 출시 60주년을 맞이해 ‘크림대빵’을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정통 크림빵은 작은 구멍이 뚫린 빵 속에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크림을 넣은 제품이다.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으며,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리테일 부문, 누적)’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공식 인증을 받았다. SPC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보다 6.6배 큰 대형 크림빵 ‘크림대빵’을 선보였다. (중량 기준) 크림대빵은 최근 MZ세대 사이에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정통 크림빵을 더욱 즐겁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제품 후면에는 ‘크림대빵을 활용한 여섯 입 만에 완빵하기’, ‘크림대빵으로 소두 인증샷 찍기’, ‘축하케이크 활용하기’ 등 다양한 챌린지를 적은 ‘크림대빵 사용설명서’를 첨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영국 No.1 인디안 커리 브랜드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해외직구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파탁스 제품들을 더욱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대상은 해외여행 및 SNS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에 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새로운 맛의 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글로벌 브랜드 ‘파탁스’를 론칭하게 됐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해외에서 들어온 각종 소스류 수입량은 12만 3368톤 수준에서 2023년에는 15만 3490톤으로, 5년 새 2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새롭고 이국적인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다. 영국 내 인디안 레스토랑의 약 75%가 파탁스의 소스 및 시즈닝을 사용할 정도로, 맛과 품질 면에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 영국 외에도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농심켈로그(대표 정인호)는 3년 연속 '아침머꼬' 캠페인을 전개하며 켈로그 글로벌 펀드로부터 지원받은 기금 5만 달러를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비전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심켈로그는 지난 2022년 월드비전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 내 초·중학교 6곳의 결식 위험 아동 6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지원을 통해 결식아동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돌봄 공백까지 보완한다. 학교 내 별도 공간을 조성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주 5일 아침식사 지원을 통해 매일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조기개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적·정서적 안정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대표 임금옥)이 고객 참여 프로그램인 ‘bhc 뿌링뿌링 쿠킹클래스(이하 bhc 쿠킹클래스)’를 열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bhc치킨은 뿌링클과 치즈볼 등 대표 메뉴 조리실습과 브랜드의 역사, 치킨 메뉴의 탄생 비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마련된 bhc 쿠킹클래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bhc 쿠킹클래스는 외식분야 전공 학생부터 동호회,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복지단체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K-치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bhc만의 맛과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bhc 쿠킹클래스는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총 4차례의 시범운영 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 정식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지난 11월에는 장안대학교 프랜차이즈경영과 학생 18명을 초청하며 첫 클래스를 열었고, 올 1월에는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본격 론칭을 앞둔 2월에는 참여자 선정의 폭을 넓혀 15일에는 30-40대 여성 고객 15명이, 16일에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용산교육복지센터 청소년들 21명이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b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비영리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직)과 공익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6일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영직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생·교사 대상 먹거리, 환경, 공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 및 지원하기로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바른먹거리 및 환경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생, 교원의 먹거리 및 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상호 지원 협력 ▲학생, 교원들을 위한 공감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등의 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정 및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양측은 특히 공감 교육 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을 포함하여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주류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데킬라 시장에서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캔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한국 최초로 공식 론칭한다. 국순당(대표 배상민)은 ‘818 데킬라’를 한국 최초로 소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한국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14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론칭 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818 데킬라’는 ‘블랑코(Blanco)’, ‘레포사도(Reposado)’, ‘아네호(Anejo), ‘에잇리저브(8 Reserve)’ 등 총 4개 제품이 생산된다. 818 데킬라는 8년 이상 재배된 블루 아가베(Blue Agave) 100%를 이용하여 만든다. 각 브랜드별로 오크통에 짧게는 3주, 길게는 8년가량 숙성 과정을 거친다. 818 데킬라는 2021년 출시 이후 13개의 주류 시음대회에서 총 43개의 수상을 받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데킬라 브랜드이다. 미국 닐슨 리서치 기준 2021년 신규 론칭 스피릿 부분 1위, 인스타그램 데킬라 팔로워 수 1위, 쉥켄 뉴스 데일리 선정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시성비(시간 대비 만족도)’ 트렌드가 부상하고 조리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가홀푸드가 재료와 성분, 편의성을 모두 신경 쓴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내는 프리미엄 고체 육수 ‘요리애 퐁당’ 육수 2종(한우, 해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끼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초간단 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편의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가는 요리 준비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는 동전 형태의 고체 육수를 출시했다. 특히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한층 차별화한 프리미엄 고체 육수를 선보인다. 올가 ‘요리애 퐁당(80g∙4gx20ea/12,900원)’은 재료 손질 없이 간편하게 한 알로 진한 육수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대구뼈로 육수를 우려내 맑고 깔끔한 풍미의 액상 조미 소스인 올가 ‘요리애’를 넣어 깊고 진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각종 재료를 한 알에 동결건조한 뒤 개별로 포장해, 끓는 물에 넣어 3분만 끓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