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노리스마티네즈)가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5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본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는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직무에는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1차 면접 ▲레스토랑 실습 ▲임원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이들은 체계적인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글로벌 외식 경영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맥도날드는 공개 채용 지원자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 중인 시급제 직원에게도 정규직 시프트 매니저로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리직 매니저들에게는 추후에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본사의 마케팅·인사·재무·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폭넓은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분기별 1회씩 총 4차례에 걸쳐 정규직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4분기 모집을 끝으로 올해 공개 채용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순당(대표 배상민)이 강원도 횡성지역 ’횡성한우축제‘에 백세주를 후원하고 막걸리 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백세주와 막걸리·한우 등 우리 민족과 함께 이어온 식문화의 상호 어울림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국순당은 2017년부터 횡성한우축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횡성한우와 백세주의 어울림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술로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세주 특유의 감칠맛이 한우 맛을 더욱 배가시켜 횡성한우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국순당이 후원하는 백세주와 백세주 선물세트는 축제 참가자·관계자에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순당은 축제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횡성한우와 어울리는 막걸리 빚기&요리체험’을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막걸리 빚기는 지난 6월에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체험행사는 전통주 대표기업으로 많은 국민들이 막걸리 빚기의 무형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문화를 체험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역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28일 가오픈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빵그레 2호점은 시범운영 이후 사업 보완점과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가오는 10월 중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빵그레’ 사업은 2020년에 하이트진로와 공공기관이 자활청년들의 자립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해 기획한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다. 경남 창원에 첫 문을 연 빵그레 1호점을 통해 지역 자활근로 청년들이 베이커리 카페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다.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지속 확대하고, 지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빵그레는 청년자립 지원사업의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1호점의 성공이 알려지며 많은 지자체의 제의가 쇄도했는데, 이중 광주광역시가 2호점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하이트진로는 해당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개점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내용을 구체화했다. 하이트진로는 2호점 운영을 위해 ▲매장 임대료 ▲운영 차량 ▲초기 인테리어·장비 구입 비용 ▲매장 운영 전문 매니저 인건비 등을 지원해, 지원 규모를 이전보다 확대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협력사 대왕(대표 김동구)과 친환경 가치를 담아 우유팩을 재활용한 '착한 화장지'를 통해 '착한 소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이번 ‘착한 화장지’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원료(PCMC, Poly Coated Milk Carton)를 100%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은 무형광 원료로 포장 비닐에는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줄이고 ‘1도 인쇄’를 적용해 ‘친환경’의 의미를 더했다. 도톰한 3겹 엠보싱으로 개발해 화장지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췄다. 한 팩당 30m 롤 휴지 30입으로 구성했으며, 다음달 13일까지 1만9900원에 1+1 판매한다. 이번 ‘착한 화장지‘는 고객이 상품 구매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끔 만든 ’착한 소비‘ 상품이다. 회사 측은 “자원을 재활용하는 한편, 천연 펄프 100%로 생산하는 동일 가격 상품 대비 10% 이상 증량해 상품 단가를 낮추는 ‘선순환 방식 친환경 소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착한 화장지’ 10만 팩 판매시마다 390톤의 펄프 사용을 절감해 나무 78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이 27일 면세업계 최초로 면세품 포장시 사용하는 비닐 소재의 포장재를 내달 1일부터 모두 종이 소재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5월 면세업계 최초로 보세물류창고에서 공항 인도장으로 면세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던 비닐백 사용을 중단했다. 이어 비닐 완충캡(뽁뽁이)와 비닐 테이프 등의 포장재도 모두 종이로 바꾸기로 했다. 이번에 종이 소재로 교체하는 포장재는 면세품을 포장할때 사용되는 비닐 완충캡과 비닐 테이프다. 비닐 완충캡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로, 비닐 테이프는 전분을 접착제로 사용하는 종이테이프로 각각 교체한다. 모두 종이 소재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종이 완충재 규격보다 큰 사이즈(가로·세로 50cm 이상)의 상품 또는 향수 등 유리가 들어간 상품의 경우 안전을 위해 비닐 완충캡을 일부 사용한다. 이후 이런 상품들에도 친환경 포장재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와 함께 다음달 중순에 고객이 면세품을 찾고 구매 내역을 확인하는 교환권도 ‘100% 모바일 스마트 교환권’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종이 교환권이 화학물질로 코팅돼 재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식물 기반 대체 우유인 ‘오트 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트 밀크 도입은 2005년 두유 선택 도입 이후 16년만의 새로운 식물 기반 음료 베이스 출시다. 최근 식물기반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적인 음료 카테고리를 확장, 고객에게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 전용 오트 밀크는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다양한 스타벅스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됐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오트 밀크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뒀다. 스타벅스 오트 밀크는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낮은 칼로리와 당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전용으로 스팀 시 부드러운 거품 발생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오트 밀크는 맞춤 음료 옵션들과 동일하게 600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나,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2017년 오트밀 라떼 출시를 시작으로 ▲2018년 오트 그린 티 라떼 ▲리얼 넛 오트 모카 ▲오트 딸기 바나나 블렌디드 ▲202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은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상생 교류 플랫폼 ‘상생상회’와 손잡고 지역 농가·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상생상회에 입점된 중소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과 위생·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상품 등록과 함께 전문 스튜디오를 통한 상품 촬영, 셰프와 협업한 ‘투홈 매거진’ 스토리텔링 콘텐츠 운영 등을 지원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온라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전통주를 판매한다. 전통주는 과수화상병(화상균에 의해 과수가 타들어가는 병)으로 생산량이 줄어든 충북 충주시의 사과를 이용해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강원도 홍천군 양조장에서 생산했다. 내달에는 현대식품관 투홈 내 농·특산물 200여개 상품을 농가에서 바로 배송해주는 ‘동행마켓’을 숍인숍으로 론칭하고 월 2회 이상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내년까지 동행마켓 내 상품수를 1000개 이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안정호 기자 |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3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식품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전 서울 방배동 소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소비자의 보호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 모색하고 ▲국민 건강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균형잡힌 소통자로서 정책 등을 제언하는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식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건강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제조업체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식품산업협회와 손을 맞잡고 다각적으로 해법 등을 연구 및 정책 해법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에서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식품안전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접목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식품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인에 대한 적극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간 ‘쓱장보기 7DAYS(세븐데이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쓱배송 및 새벽배송 상품에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먼저 1차 행사 기간인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SSG페이 결제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2차 행사 기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는 장바구니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7% 청구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체감 할인 혜택을 높인 게 특징이다. 아울러, SSG닷컴은 매일 쓱배송 데일리 특가 상품 3개를 선정해 제안한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2개 구매시 30% 할인,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30% 할인, ‘애니가드 마스크’ 10% 할인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최저가 상품, 할인율이 높은 상품, 1+1 구성 상품 등을 선정해 계속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새벽배송에서는 ‘뱅앤베이커스 버터쿠키’, ‘아쿠아웨이브 with BTS’를 비롯해 ‘스타벅스 미니 마카롱 쿠키세트’, ‘조선호텔 LA양념갈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콘텐츠팀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서울교통공사,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실시간 지하철 칸별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의 실시간 열차 위치, SKT의 T-와이파이 정보, 티맵 모빌리티의 역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종합해 티맵모빌리티의 'T맵 대중교통' 앱과 서울교통공사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서비스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2호선부터 시작되며 SKT와 서울교통공사는 적용 노선 확대를 논의 중이다. 2호선 이외의 노선에 대해선 'T맵 대중교통'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혼잡도는 T맵 대중교통 앱 초기화면의 지하철 탭에서 이용하려는 역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세화면에선 가장 여유로운 칸 2곳도 볼 수 있다. 폭우∙폭설 등으로 인한 지하철 이용객의 급증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실시간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순 SKT 인프라 벨류 혁신그룹장은 "사회문제 해결에 민관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첨단 ICT를 활용해 고객 편의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