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동국제강그룹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고열 작업이 필수인 철강 제조 현장 근로자에게 여름은 가장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동국제강(대표 최삼영)은 8일을 ‘DK아이스데이’로 정하고 인천·당진·포항 3개 사업장에 푸드트럭 5대를 보내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근로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에이드·티 등 냉음료 5종을 제공하고 ‘행운의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은 기존 ‘DK아이스데이’를 ‘DK아이스위크’로 확대하고 부산공장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아이스크림을 무한 제공했다. 복지관·생산센터 입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냉장고를 비치하고 24시간 상시 제공했다. 동국씨엠은 해당 기간 부산공장 모든 방문객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눴다. 동국제강그룹은 혹서기 현장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간이 그늘막 등 휴게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탈수 예방을 위해 생수·특식·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보냉 장구류 등 냉방 용품을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승강기-로봇 연동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경기 성남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를 통해 양사는 승강기-로봇 연동의 표준 규격 구축과 동시에 서비스 상용화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MOU에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로봇 서비스 및 보편적인 건물에 적용 가능한 연동 표준 개발 △기술 강화 협의체 발족 △판매 및 홍보 등 전략적 협업 추진 △사용자 경험 및 데이터 선점 통한 시장 선도 기반 마련 △건물 내 수직 물류 전반에 대한 협력 논의 등 내용이 담겼다. 승강기와 배송로봇간 연동의 핵심에는 ‘미리(MIRI)’ 서비스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론칭한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MIRI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연동 기술 등 4차산업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이를 통해 승강기와 로봇 연동을 구현, 원격 고장처리 및 점검 등을 제공하게 된다. 실제 MIR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삼성 EPC 3사(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E&A, 삼성중공업)가 EPC 사업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산·학·연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EPC 융복합 기술 발전을 위해 '2024 콘테크(ConTech)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과 연구 인프라 지원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 EPC 3사가 모여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EPC 융복합 기술의 생태계 발전과 사업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021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어 온 공모전은 삼성 EPC 3사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모집 분야는 크게 사업/상품과 세부 기술 2개 분야로 나뉜다. 사업/상품 분야는 △건축/토목(빌딩/주택, 도로/교량 등 인프라), △플랜트(산업/환경, 화공/발전, 해양 등), △조선(LNGC, 컨테이너선 등 운반선), △신사업(에너지 솔루션 등) 등이며, 세부 기술 분야는 △DT(빅데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윤영준)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로 구성된다. 경강선 곤지암역 도보거리에 위치…뛰어난 교통환경 갖춘 신흥주거타운 조성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5개 정거장)에서는 최근 개통한 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에서 ‘The Home Curator -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인구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 등 사회 인구학적 변화와 함께 점차 다양하고 세분화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주거 평면을 개발했으며 소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 평면 개발 협업 교수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유현준 교수가 제언하는 미래 주거 공간의 방향 △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하는 ‘내일의 주거공간 전략과 평면’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발표회 참석은 오늘부터 ‘더샵 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에 ‘이달의 차’를 수여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5개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9월 초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주거공간에 대한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한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 힐스캐스팅을 통해 2024 힐스테이트 브랜드 필름 <What I Want>를 정식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MZ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드 리더들의 시각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다양하게 정의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 ‘새로운 도전의식과 즐거움(EXCITEMENT)’, ‘나만을 위한 온전한 휴식(WELLNESS)’ 총 세 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주거공간의 의의를 리듬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일상 속 독특한 영감(INSPIRATION)’은 3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의 시선으로 따라간다. 2011년 데뷔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각기 다른 변화를 시도 중인 그들은 늘 새롭고 독특한 영감을 제공하는 집을 필요로 한다. 미술관을 연상케하는 예술작품과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 ‘젠지 스타일(Gen-Z Style)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과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 철근, 형틀, 알폼 등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 공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우선, 안전관리자와 함께 안전 작업 방법 및 순서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 화재 시 대피 방법 및 소화방법 등 실제 훈련을 통한 실습 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서 작업별 위험요인과 비상시 대피요령 등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그림 등으로 표현한 안내 표지판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전문 통역원과 함께 비상사태 대비훈련을 진행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작업 소통역량과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건설 현장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많고, 의사소통 미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더빙·번역 영상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비상사태대피 훈련을 연계해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훈련을 병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내·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HD현대의 선박 엔진 전문기업 HD현대마린엔진(대표 강영)이 공식 출범했다. STX중공업은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포함한 정관 개정 및 신임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STX중공업은 HD현대마린엔진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강영 사장이 선임됐다. 강 대표는 1992년 HD현대중공업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 회계담당임원(상무), 경영부문장(전무), 재경본부장(부사장)을 역임했으며, HD현대마린엔진의 효율적 투자와 재무 안정을 이끌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HD현대는 HD현대마린엔진의 출범을 통해 엔진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30년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마린엔진이 보유하고 있는 크랭크샤프트 생산 기술과 일원화된 터보차저 생산체계를 활용,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선박 엔진 시장 글로벌 1위인 HD현대중공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선박 엔진 생산의 효율성 극대화도 추진한다. HD현대는 선박 엔진 생산 포트폴리
한국재난안전뉴스 이용훈 기자 |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의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콘텐츠 ‘손품발품 임장기’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브랜드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인터넷 전문가 4천여명으로 구성된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이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PT 심사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약 3년간 세 개의 시즌을 거쳐 고객이 궁금해하는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출연진들이 직접 찾아다니는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1 웹 예능이다. 각 지역별 부동산 호재와 주변 인프라, 유용한 정보와 더불어, 유쾌한 진행과 고객 참여를 통해 각종 볼거리를 제공해 이번 심사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