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펀앤라이프쇼’ 참가 프리미엄 주방가전 선보여

가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최신 트렌드 제시하는 박람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주목하며 맞춤형 가전의 시대를 선도해 온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소펀앤라이프쇼(SOFURN & LIFESHOW)’에 참가해 삼성전자만의 프리미엄 주방가전으로 완성되는 품격 있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 집은 더 이상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다운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가전 역시 단순히 기능의 집합체가 아니라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일상의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이 점에 포인트를 두어 삼성전자는 주방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한 것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2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는 가구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관련 최신 트렌드를 제시하는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새롭게 출시된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BESPOKE Infinite Line)’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주방 공간과 맞춤형 가전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제된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주방가전 패키지다. 별도의 공사 없이도 주방 전체를 ‘빌트인 룩(Built-in Look)’으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주방을 ‘나’와 삶의 가치를 높이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시켜 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냉장, 냉동, 김치, 와인 기능을 전문적으로 구현하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와 오븐, 인덕션, 식기세척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는 한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위스키볼 아이스까지 만들어주는 ‘오토 듀얼 아이스메이커’가 적용돼 사용자의 편의와 취향의 격까지 고려한 수준 높은 주방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재다능 조리기기로 주목받고 있는 ‘비스포크 큐커’ 체험존도 마련된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모두 구현하는 4-in-1 조리기기로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수준 높은 집밥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출시 약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설 만큼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높은 인지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식품기업을 비롯해 레스토랑, 호텔 등 총 18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메뉴 옵션과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뒷면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값이 자동 설정되는 ‘스캔쿡’ 기능 등 큐커의 핵심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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