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인생 최대활력소는 가족"...임직원대상 설문결과

총 104명 임직원 중 약 20% 가족 활력소로 꼽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IBK투자증권(대표 서병기) 임직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을 묻자,  '가족'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직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힘들 때 자신을 일어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활력은?'이라는 질문에 총 20명(19.2%)이 가족이라고 답했다.

 

2위는 응답자 중 18명(17.3%)이 꼽은 자기연민이다. 윤 교수는 강연에서 건강한 멘탈관리를 위해 자신에 대한 지혜로운 연민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3위는 긍정적 사고와 소통으로 각각 12명(11.5%)이 투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매월 외부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초청강연회 이후 실시했다. 3월 강연회는 '리더를 위한 마인드케어'를 주제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윤 교수는 "비대면 시대에서 구성원들의 마음관리는 조직의 경쟁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한 마음관리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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