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노란색 가득한 ‘OTTOGI Y100' 팝업스토어 오픈

오뚜기 대표 색상 ‘노란색’과 심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 강조
티셔츠·마켓백·키링 등 디자인 굿즈 판매..SNS 이벤트도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오는 다음 달 9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오뚜기 대표 색상인 노란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 ‘OTTOGI Y100'을 열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17일 밝혔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레와 마요네스, 산타스프 등 오뚜기 대표 제품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다가오는 노란색 이미지와 텍스트로 꾸몄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첫 번째 브랜드 굿즈인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는 ‘오뚜기의 색상’이라는 의미로, 노란색과 빨간색 등의 브랜드 색상을 사용한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오뚜기 CI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오뚜기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팔레트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디자인에 오뚜기의 브랜드 요소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해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맞아 노란색에서 영감을 받은 순간을 공유하는 ‘Y100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일상 속 영감을 받은 노란색 이미지와 함께 그 이유를 인스타그램 @yellow_y100 계정을 태그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오뚜기는 참여한 사진 중 일부를 선정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노란색 영감의 순간을 기록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식탁을 책임져 온 오뚜기의 브랜드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란색’을 테마로 하는 팝업스토어와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며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오뚜기의 노란색으로 다양한 영감을 받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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